도수치료를 시작하는 물리치료사가 알아야 할 31가지 진실
이 책을 통해 지극히 평범한 지방대학 출신 물리치료사가 도수치료사라는 직업으로 꿈을 만드는 과정 속에서 느낀 생각들을 정리하여 조심스럽게 이야기 하려고 한다.
책은 지극히 현실적이지만 이상적이다.
모든 직업에는 양면성이 있기에 도수치료의 장점과 단점 두 가지 측면을 모두 다 바라보려 한다. 그리고 도수치료를 시작할 때 가져야 할 마음과 반드시 알고 준비해야 할 것들을 책에 담았다. 이 책을 쓰는 이유는 명확하다.
물리치료학과를 졸업하여 도수치료사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임상에 나와 도수치료를 처음 시작하는 선생님들에게
물리치료의 다른 영역에서 도수치료로 전향하시는 선생님들에게
도수치료를 통해 꿈을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최소한 알아야 할 내용을 전달하여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썼다.
당연히 이 책을 읽는다고 모든 선생님이
도수치료사로서 성공한다거나 엄청난 연봉을 받을 수는 없다.
하지만 적어도 이 책을 읽으며
‘저 사람도 저렇게 생각하고 실행하는데 나라고 못 할 게 뭐냐?’
라는 스스로에 대한 확신과 자신감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 자신감을 토대로 ‘나도 한 번쯤 성공해 보자’라는 다짐으로
도수치료사로서의 삶을 시작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