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나자 엄마는 동생만 생각하는 것 같지요. 소연이는 그래서 엄마 몰래 문밖으로 나섭니다. 으레 ‘소연아 소연아’ 부르면서 엄마가 자기를 찾아 나설 것이기에. 그러나 어머니는 아기를 안고 잠들어 있습니다. 다섯 살배기 소연이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나는 안 그렇다. 다 할 줄 안다’ 는 말에서 소연이의 부쩍 자란 모습을 발견할 것입니다.
저자소개
9791130326474
목차
판권 페이지 길 잃은 아이 1 우리 기쁜 날 -1부 우리 기쁜 날 - 2부 영아의 머리 리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