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지만 내 인생이니까
<b>두려움을 딛고, 넘어진 자리에서 다시 일어나</br>나만의 인생을 되찾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다!</br></br>열 명의 저자가 들려주는 치열한 성장과 치유의 여정</br></b></br>이 책 속 열 명의 저자들은 내면에 응어리져 있던 마음의 소리를 세상 밖으로 꺼내며 아픈 기억을 타개하고, 앞으로 나아간다. 어둠이 드리운 과거가 있었기에 현재를 살고 있는 지금, 미래라는 터닝 포인트를 만날 수 있게 되는 것이다.</br></br>누구나 삶을 살아가면서 아픔, 슬픔, 무서움, 수치심 등 부정적 감정을 느끼는 순간을 맞이한다. 특히 어린 시절의 기억 곳곳에는 가족이나 친구, 지인들로 점철되어 있기에 가까운 거리감이 주는 상처일수록 커다란 상흔으로 남기도 한다. 또한 가까운 사이이기에 미처 입 밖으로 내어 풀지 못한 감정은 결국 딱딱하게 응고되어 내면을 찔러 오고, 병든다. 그러나 어두운 길목을 가로등이 비추면 낯선 길도 두 발을 딛고 선 길이 되듯, 어두웠던 과거에 더 나은 현재라는 빛을 쬐면 나아갈 미래를 찾을 수 있다. 저자들은 자신의 어두웠던 과거를 세상과 마주하게 하고, 책, 영화, 음악, 강의 등 좋아하는 것들을 인생의 터닝 포인트로 삼아 삶의 희망을 직접 개척한다. 글을 쓴다는 것은 내면에 숨어 있던 자신의 것들과 마주하게 되는 일과도 같다. 열 명의 저자들은 각자의 아픈 기억을 통해 상처를 반추하고, 어렸기에 서투를 수밖에 없었던 인연들에 대한 관용을 베푼다. 과거가 있기에 현재가 있고, 미래를 더욱 근사한 현재로 만들기 위해 저자들은 과거에 멈춰 있지 않고 자기 성찰을 통해 ‘나’라는 존재와 부딪쳐 가며 내면을 가꾼다.</br></br>아프지만 내 인생이니까. 지금 이 순간을 살아가며 참된 나를 찾아야만 한다. 과거에 얽매이지 않고 현재에 휘둘리지 않는 본질적인 ‘나 자신’만이 나의 아픔을 감싸 줄 수 있고, 고난으로부터 지켜 줄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아픈 상처를딛기 위해 부단히 살아내고 있는 모든 영혼들에게 열 명의 저자들의 처절한 외침이 가 닿는다면 그토록 찾고 싶었던 나만의 인생과 마주할 수 있을 것이다.
10대에는 언론인을, 20대에는 목사를 꿈꾸다가, 30대에는 두 꿈을 모두 이루었다. 숭실대학교와 장로회신학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고, 현재 예수마을교회 목사로 청년부를 섬기고 있으며, 기독 언론 ‘가스펠투데이’ 기자로 책 읽기에 관한 글을 연재하고 있다. 신학, 문학, 음악에 애정과 관심을 기울여 그 셋이 교직하는 지점에서 생겨나는 이야기를 들려줄 방법을 고민하던 중 이 책 『교회 교향곡』을 쓰게 되었다. 후속 삼부작으로 ‘정치 교향곡’, ‘종교 교향곡’을 구상, 집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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