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웃는다
“나에게 특별하지 않은 날은 없다. 매일이 특별한 날이다.”
유쾌하고 따스한 어떤 가족 이야기
당신의 일상은 어떤가요? 평범하고 지루한가요? 힘든 일이 가득한가요? 당신에게 가족은 또 어떤 의미인가요? 생각만으로도 힘이 되는 존재인가요? 아니면 생각만으로도 짐이 되는 존재인가요?
<오늘도 웃는다>의 부제는 ‘평범하지만 특별한 가족의 일상 조각’입니다. 오해와 이해가 겹치며 진정한 부부가 되어가는 남편과의 일상, 주방에서 뱀을 발견하고, 제초하다 119 구급차에 실려가는 등 시골살이에서 겪는 우당탕탕 경험담, 때로 ‘오은영 박사’처럼 나를 성장하게 만드는 아이들의 존재…… 저자는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것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보여줍니다.
이 에세이를 읽는 여러분에게도 작지만 분명한 이 따스함이 잘 전해지기를 바랍니다.
* 이 책은 1인출판사 ‘책나물’의 한국문학 전자책 브랜드 ‘열무책방’에서 출간되었습니다.
프롤로그
1부. 이해와 오해의 순간
한때는 남편의 고막이 부러웠다
“굿모닝, 우리 이혼할래?”
우리 가족의 MBTI
당신은 진정한 캣 파더
아이들은 오은영 박사, 난 금쪽이였다
2부. 우당탕탕 일상의 조각들
주택살이 8년 차, 눈 치우기 전문가
우리 부부의 치아 교정 이야기
뿡 빵 삑 피리리릭, 자면서도 우리 부부는 교신합니다
헉! 싱크대에서 뱀이 나왔다!
제초하다가 119 구급차에 실려간 사연
3부. 소소한 행복 레시피
아이스크림 한 입, 일상의 행복
끼어들기, 남편의 자식 사랑법
사랑한다면 이금순 할머니처럼
우리 삶에 부정적인 것은 없었다
엄마의 칠순 맞이 가족 여행
평범한 날 혹은 특별한 날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