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북] 한국대표중단편문학 - 허생전
채만식은 해방 이후의 대중을 계몽하기 위한다는 의도하에, 박지원과 이광수의 소설을 참고하여 중편소설《허생전》을 썼다. 1946년 9월에 탈고하였고, 11월에 조선금융조합연합회에서 협동문고(協同文庫)의 하나로 간행하였다.
광복 후 자전적 성격의 단편 〈민족의 죄인〉(1947)을 통해 자신의 친일 행위를 고백하고 변명했으며 이 때문에 자신의 친일 행적을 최초로 인정한 작가로 불린다. 1950년 한국 전쟁 발발 직전 폐결핵으로 병사했다. 본관은 평강(平康), 호는 백릉(白菱), 채옹(采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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