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오디오북] 한국대표중단편문학 - 태평천하
- 저자
- 채만식
- 출판사
- 북큐브네트웍스
- 출판일
- 2015-04-11
- 등록일
- 2017-01-01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0
- 공급사
- 북큐브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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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1938년 〈조광〉지에 〈천하태평춘〉으로 연재하고, 1940년 〈태평천하〉로 게재하여 간행한 채만식의 장편소설
전체는 15장으로 나뉘어져 있고, 각 장마다 소제목이 붙어있다. 일제 강점하의 지주이자 고리대금업자인 윤 직원 영감의 몰역사의식과 집안의 몰락과정을 그리고 있는 작품으로, 판소리 사설을 연상시키는 독특한 문체가 작품의 재미를 더해 준다. 1930년대 서울 한 평민 출신 집안의 3대를 등장시켜 세대 간의 차이를 다루고, 특히 구두쇠인 윤 직원을 중심으로 사건, 행동, 성격을 풍자적으로 묘사했다. 작가는 이러한 풍자를 인물의 묘사뿐만 아니라 식민지 현실의 모순을 묘사하는 데도 사용하는데, 이는 '태평천하'라는 반어적 성격의 제목에서도 잘 드러나 있다.
저자소개
호는 백릉(白菱), 채옹(采翁)이며, 1902년 전북 임피에서 출생하였다. 와세다대학 영문과를 중퇴했고, 1924 단편「세 길로」가 이광수의 추천으로 '조선문단'에 실리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창품으로는「잘난 사람들」「탁류」「태평천하」 「레디메이드 인생」 「치숙」「냉동어」「맹순사」「미스터 방」「논 이야기」,「민족의 죄인」「낙조」「처자」「금의 정열」등이 있다.「당랑의 전설」「심 봉사」「가죽버선」「돼지」등 희곡에도 각별한 관심을 기울였다. 그의 작품 세계는 주로 식민지 현실의 모순을 냉소적이고 풍자적인 기법으로 형상화하여 현실 인식과 역사의식을 담아내는 특징을 보여준다."
목차
01 윤직원 영감 귀택지도
02 무임승차 기술
03 서양국 명창대회
04 우리만 빼놓고 어서 망해라
05 마음의 빈민굴
06 관전기
07 쇠가 쇠를 낳고
08 상평통보 서 푼과
09 절약의 도락 정신
10 실제록
11 인간 체화와 동시에 품부족 문제, 기타
12 세계사업 반절기
13 도끼자루는 썩어도
14 해 저무는 만리장성
15 망진자는 호야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