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해외영업으로 먹고살기
- 저자
- 노정엽
- 출판사
- 왓북
- 출판일
- 2017-12-15
- 등록일
- 2018-02-14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0
- 공급사
- 북큐브
- 지원기기
-
PC
PHONE
TABLET
프로그램 수동설치
뷰어프로그램 설치 안내
책소개
한 번 뿐인 인생, 세계를 무대로
세계를 상대하는 해외영업, 그 잠재력은 무궁무진하다
청년실업난이라는 말을 TV 뉴스 속에서 심심찮게 듣고 있는 요즘이다.
취업이 어려워 고민이 많은 취업준비생이 있다면 대기업만 목표로 두지 말고 눈높이를 낮춰서 전망 있는 중소기업의 해외영업팀에 지원하라고 조언해주고 싶다.
해외영업은 다른 부서의 일보다 재미있고 역동적이며 성취감이 높은 직업이다.
또한, 무역의 시작이었던 원시시대의 조개, 소금 등을 이용한 물물교환에서 알 수 있듯이 해외영업만큼 오랫동안 인류와 함께 했던 직업이 또 있을까 싶다. 오랫동안 지속되었다는 것은 앞으로도 쉽게 사라질 위험은 없다는 것이다.
어차피 자원이 부족한 한국은 다른 나라로 수출을 할 수밖에 없는 운명이다. 따라서 해외영업의 전망도 밝다고 할 수 있다.
젊은이들이여! 제발 안정적인 공무원 시험에만 매달리지 말고 세계를 무대로 도전해보길 바란다.
● 해외영업은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나요?
● 어떻게 준비하고 취업할 수 있나요?
● 이직할 경우 고려할 점은 무엇인가요?
● 외국어는 얼마나 잘해야 하나요?
● 거래선을 발굴하고 관리하는 노하우는 뭔가요?
출판사 왓북은 현직 선배들로부터 입문하는 방법부터 노하우를 배우는 '먹고살기' 시리즈! 그 5번째로 〈해외영업으로 먹고살기〉를 3월 25일 발간했다.
해외영업맨!
아무리 경기가 안 좋고 취업난이 심하다고 해도, 무역으로 먹고살 수밖에 없는 우리나라에서는 해외영업 담당자에 대한 수요가 늘 있게 마련이다.
하지만 시중에는 무역 분야 전문가들이 무역이론 및 전문 지식에 관해 쓴 책은 많이 있지만 실제 현장에서 뛰고 있는 현직 무역실무자가 생생한 업무경험을 들려주는 해외영업 관련 책은 거의 없는 실정이다.
이 책은 해외영업맨이 구체적으로 무슨 일을 하는지, 취업이나 전직을 위해 어떻게 준비하고 시도해야 하는지, 어떤 계획으로 경력을 쌓아나가야 하는지 등에 관한 안내서이다.
“회사를 그만두고 중국 어학연수를 간다고 했을 때 다들 미쳤다고 했다.
하지만 그때 선택이 옳았고, 결국에는 2년 만에
대기업 해외영업팀 담당자로서 제2의 회사생활을 시작했다”
서른 넘어 해외영업맨으로 변신한 저자의 실제 취업 준비부터 십여 년 이상 중국 및 미주지역을 상대한 생생한 경험과 실무를 토대로 기록한 글이다. 해외시장 개척, 신규 거래선 발굴, 바이어 관리, 클레임 처리 등 해외영업으로 성공하는 노하우와 재미난 에피소드도 함께 전하고 있다.
특히, 이 책은 성공담뿐만 아니라, 실패담도 있다. 비슷한 상황에 직면했을 때 독자들이 더 지혜롭게 헤쳐 나갔으면 하는 저자의 마음에서 실패한 경험도 기록했다.
해외영업 분야에 취업하고 싶은 취업준비생이나 현직 직장인으로 가슴 뛰는 일을 찾아서 직종전환을 고려하고 계신 분 등 해외영업에 대해 궁금한 독자들이 이 책을 봤으면 한다.
그리고 회사의 임원 및 사장님들에게도 해외영업부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회사의 매출신장을 위해서 추천한다.
저자소개
노정엽
2001년 금융회사에서 첫 직장생활을 시작하였으나, 보다 가슴 뛰는 일을 찾고 싶어 회사에 사표를 내고 중국어를 배우러 중국으로 훌쩍 떠났다. 새로운 언어를 배우기에 1년이란 기간은 매우 짧았지만, 독하게 마음먹고 노력한 끝에 성적우수 장학금까지 받고 한국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이후 해외영업 및 수출업무 담당자로 재취업하였고, 국내 굴지의 생활용품 제조회사와 식품 제조회사 해외영업팀에서 10년 넘게 근무했다. 현재는 캐나다 토론토에 위치한 무역회사에서 International Account Manager로 해외영업 및 글로벌 소싱 업무를 맡고 있다. 지금까지 10여 개국을 누비며 시장을 개척하고, 거래선을 발굴하였으며, 최근에
는 해외영업 뿐만 아니라 구매 및 수입업무로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 prologue
1장. 해외영업 그 매력에 대하여
/ 가슴 뛰는 일을 찾아서
/ 서른 넘어 해외영업맨으로 변신하다
/ 해외영업에 대한 이해와 팀 구성
/ 해외영업의 단점과 장점
/ 어떤 전공이 필요할까
/ 영어는 얼마나 잘해야 할까
/ 연봉은 어느 수준일까
/ [ 나의 외국어 도전기 ]
2장. 해외영업 이렇게 준비하라
/ 준비하면 유리한 자격증
/ 제 2 외국어의 효용
/ 한국인이 도전해볼 만한 언어, 중국어
/ 지원 및 채용절차
/ 다른 업종에서 이직할 경우 고려할 점
/ 같은 업종에서 이직할 경우 장단점
/ 면접 노하우
/ 읽어 보면 좋은 책들
/ 아침형 인간이 되자
/ 기억해두면 회사생활에 도움이 될 말들
/ [ 나의 자격증 도전기 ]
3장. 해외영업 담당자가 하는 일
/ 일반적인 하루 일과
/ 선적 서류 만들기와 신용장 네고 (Negotiation)
/ 매출 목표 관리하기
/ 국내/외 전시회 참가하기
/ 수출제품 생산의뢰 및 일정관리
/ 주문자 상표 부착 제품 및 수출용 제품의 개발
/ 해외 출장 및 시장조사
/ 각종 사내/외 공문 작성
/ 각종 보고서 작성
/ 회의 및 교육, 대외 세미나 및 워크숍 참석
/ 해외에 샘플 보내기
/ 통역 및 회사안내
/ 신규업체 발굴
/ 제품 단종에 대한 정보 전달
/ 해외영업팀 파일 및 문서 대장 관리
/ 수출 대금 회수
/ 원가 및 손익 분석
/ 계약서 작성 및 계약 체결
/ 클레임 해결
/ 팀장 및 팀원들과의 협력
/ [ 나의 자기계발 도전기 1 ]
4장. 해외영업에서 성공하는 노하우
/ 이메일에도 프로와 아마추어가 있다
/ 바이어가 좋아하는 담당자 vs 회사가 좋아하는 담당자
/ 수출 대금 회수를 잘하는 방법
/ 신규 바이어를 발굴하라
/ 클레임을 신속하게 해결하라
/ 회사 내부의 중요 인물을 잘 활용하라
/ 바이어는 평생 자산
/ 팀장과 환상의 짝꿍이 되자
/ 때론 의사결정권자인 척해야 한다
/ 해외 시장 광고와 마케팅에 유의할 점
/ 해외출장 노하우
/ 계약서 작성 노하우
/ 수입 바이어 및 제조업체 찾기
/ 파일 관리, 엑셀 기능을 활용하여 업무 효율 높이기
/ 각종 데이터는 항상 머릿속에 넣고 있어야 한다
/ 회사 운영 프로그램(SAP)을 마스터하자
/ 보안이 무너지면 거래도 무너진다
/ 명함 예절 및 활용 노하우
/ 해외법인 관리 및 파견 직원의 요건
/ 최첨단기기 해외영업에 활용하기
/ 바이어와 무슨 대화를 해야 할까
/ 효과적인 매출 목표 달성 전략
/ 해외 유통 바이어 화상 상담회
/ 수입 바이어 길들이기
/ 정성을 다해 일해보자
/ 상담은 전략적으로
/ 환율에는 정답이 없다
/ 해외 시장 조사에 대하여
/ 영어 닉네임이 필요하다면
/ 업무, 사람, 그리고 스트레스
/ 업무 욕심을 가져라!
/ [ 나의 자기계발 도전기 2 ]
5장. 중국 시장 영업 노하우
/ 중국 시장에서 발견하는 기회
/ 나에게 중국인이란
/ 해외전시회를 활용하라
/ 중국 담당의 장점과 단점
/ 거래처 직원들과 친해지는 방법
/ 중국인은 겉만 보고 판단하면 안 된다
/ 중국과 협상 시의 패배 요소들
/ 중국 술자리 문화
/ 짝퉁에 대비하라
/ 한국에서 거래처를 접대할 때
/ 작은 정성이 큰 효과를 발휘한다
/ 수출 대금을 목숨처럼 여겨라
/ 중국 바이어의 단골 핑곗거리에 대비하라
/ 중국 위생 허가와 상표권 문제
/ 고사성어로 분위기를 전환할 수 있다
/ 통역 시에는 항상 임원 옆에 대기하고 있어야 한다
/ 일석이조, 전국 도매상 워크숍
/ 영업지역, 통합과 분할의 장단점
/ [ 중국 대학을 졸업했다고 중국어를 다 잘하는 건 아니더라 ]
6장. 나의 해외영업 경험담
/ 대만 홈쇼핑에 최초로 진출하다
/ 바이지우에 취해 쓰러지다
/ 거대 유통망 왓슨스 담당자의 무례함에 맞서다
/ 호텔방 444호
/ 중국 치엔써디엔 (千色店/천색점/1000colors) 일행의 회사 방문
/ 중국에서 만난 북한 사람들
/ 끝내 결실을 보지 못했던 중국 진출
/ 대만무역협회 초청으로 참가했던 전시회
/ 미안하기만 했던 사천성 리우 사장
/ 묵묵한 헌신만이 미덕은 아니다
/ 황 사장에게 수출대금 받아 내기 (8시간의 입씨름)
/ 기억에 남는 내 바이어들
/ 비행기에서까지 토할 줄이야!
/ 제발 조선족이라고 부르지 맙시다!
/ 김치? 한국의 절임 배추
/ 뜻밖에 맡게 된 체코 법인 설립 업무
/ 정말 먹기 힘들었던 요리들
/ 출장 시에 우연히 누렸던 호사들
/ 캐나다판 봉이 김선달을 만나다
/ [ 나의 꿈, 나의 미래 ]
에필로그 epilogue
“세계를 상대하는 해외영업 그 잠재력은 무궁무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