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 이야기 세계사
역사 속 소년들의 스토리 텔링 세계사
지금까지 우리가 알고 있는 세계사 책들은, 신석기 시대, 고대, 중세, 근대 또는 십자군 전쟁, 종교전쟁, 세계 대전 등 딱딱한 이야기와 틀에 박힌 시대 구분을 반복해 왔다. 하지만 『소년 이야기 세계사 ? 인더스 문명에서 1970년대 서울까지』는 마치 이웃집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듯, 세계 역사의 다양한 시기에 살았을 법한 소년들의 〈생생하고도 구체적인〉 라이프 스토리와 그 시기의 중요한 사건들을 소개하고 있다. 10인의 소년들이 들려주는 삶의 이야기들을 통해 우리는 세계 발전의 다양한 시기에 인류에게 주어졌던 〈삶의 환경〉을 생생하게 접하게 된다.
아리아 소년 카블로와 페르시아의 다리우스, 그리스의 클레온, 로마의 호라티우스, 색슨족의 울프, 수습 기사 질베르, 영국 소년 로저, 청교도 소년 이지키얼, 청나라 소년 진원광 그리고 대한민국 소년 김상우가 들려주는 전혀 새로운 세계사 이야기는 독자의 〈세계사 바라보는 눈〉을 새롭게 만들어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