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관리의 기술
이미지는 막 새롭게 창업하는 기업이나 직장 생활을 시작하는 사람을 살릴 수도 죽일 수도 있을 만큼 매우 중요하다. 아무리 과학 기술이 발달한 디지털 세상이라고 하지만, 이미지의 기본을 형성하는 것은 여전히 아날로그적인 인간관계에 따라 좌우된다. 이 책을 통해 이미지 관리를 체험하기 바란다.
이미지란 특정의 한 개인이 다수의 사람들에게 보여지는 평가이다. 흔히 말해지는 이미지가 좋다는 것은 유형의 자산 이상의 무형의 소중한 자산이다. 하지만 기업이나 직장 동료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는다는 것은 단기간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고, 장기적인 계획과 치밀한 관리 없이는 불가능하다. 경쟁이 치열한 사회일수록 개인이 원하는 좋은 상품만 만들어 시장에 내놓으면 바로 직장을 얻거나 물건이 팔리는 시대가 아니다. 좋은 이미지를 만들어 가는 게 중요한 것이다.
오늘날 하루가 멀다 하고 첨단 신제품이 나오지만 내일은 다른 비슷한 제품이 줄줄이 나온다. 하지만 아무리 같은 제품이라도 제품의 질은 모방할 수 있지만 제품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브랜드 가치인 이미지까지 넘어서기는 아주 힘들다. 어느 누구라도 엄청난 행운이 개입되지 않고서는 앞선 이미지를 새롭게 창출하기는 힘들다. 개인의 경우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교육의 기회가 넓어지고 본인의 의지에 따라 사회적 성공의 가능성이 열려 있는 경쟁 사회에서 이미지 관리의 중요성이 새삼 인식되고 있다.
이미지는 막 새롭게 창업하는 기업이나 직장 생활을 시작하는 사람을 살릴 수도 죽일 수도 있을 만큼 매우 중요하다. 아무리 과학 기술이 발달한 디지털 세상이라고 하지만, 이미지의 기본을 형성하는 것은 여전히 아날로그적인 인간관계에 따라 좌우된다.
오랫동안 기업을 하거나 직장 생활을 한 사람들도 이미지의 중요성을 인식하면서도 일을 시작하거나 누군가를 만날 때도 충분히 생각하고 준비를 하지 않을 때가 많다. 이미지를 형성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첫인상이다. 기업이 신제품을 내놓을 때 광고에서 30초간의 짧은 시간이나 처음 사람을 만났을 때 보여지는 단 몇 분의 첫인상이 성공이냐 실패냐를 좌지우지할 수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