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 속의 지옥 - 기묘한 이야기
병 속의 지옥 - 기묘한 이야기
괴담 단편소설 시리즈
〈병 속의 지옥〉
'파도에 밀려 온 병 속에 담긴 편지'
그 편지를 읽는 순간 기묘한 이야기에 빠져 들고 만다.
시간을 거슬러 작성된 서신은 충격적인 고백이 봉합된 병 속에 지옥 같은 비밀이 숨겨져 있다.
유메노 큐사쿠
(1889~1936년) 본명 스기야마 야스미치. 일본의 작가.
후쿠오카 출생. 필명인 유메노 큐사쿠(夢の久作)는 규슈 지역 방언으로 ‘몽상가’라는 뜻이다.
미스터리 작가로 1920~1930년대를 대표하는 기괴, 괴담, 광기를 주제로 〈일본 3대 기서〉 중 10년이나 걸려서 쓴 대작 〈도구라 마구라〉로 유명하다.
탐정소설, 시인 신문기자, 불교 선승이 되기도 했다. 1936년 뇌내출혈로 급사하였다.
〈대표 작품〉
‘도구라 마구라’, ‘소년 지옥’, ‘병 속의 지옥’ 등이 있다. 그리고 영화, 애니메이션 등 많은 대중 매체에서 작품을 활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