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별자리를 읽는 순간, 당신은 달라진다!”
1만 명의 별을 읽어준 철학자 사마리아의 특별한 인생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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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은 정말 존재할까? 정해진 궤도를 따라 끊임없이 도는 별처럼 인간에게도 정해진 인생길이 있을까? 과학이 맹위를 떨치는 시대지만, 여전히 대다수 사람들이 예기치 못한 수많은 사건사고 앞에서 운명을 논하고 점집을 찾는다. 그러나 미지의 시간 앞에서 정답과 확답을 얻기란 거의 불가능한 일이다. 인간의 삶은 저 하늘의 무수한 별들처럼 정해진 궤도를 따라 돌고 돌지만, 그 궤도의 의미를 해석하는 주체의 자유의지와 잠재 가능성은 여전히 미답지의 영역으로 남아 있기 때문이다.
십수 년간 1만 명 이상의 별자리를 읽어주고 그 하늘 길의 의미를 해석해온 ‘별자리 상담소’의 사마리아 씨는 누구보다 과학적이고 철학적인 언어로 자신만의 인생, 그 잠재 가능성을 파악할 수 있도록 안내해준다. 그녀의 경이로운 저서 ≪사마리아의 아주 특별한 별자리 상담소≫는 신비와 과학의 차이가 그것을 경험적으로 인식하는 우리의 태도 한 끗에 달려 있음을 명쾌하게 논증하면서, 오랜 시간 추적해온 수많은 사람들의 별자리 데이터를 바탕으로 이제까지 존재하지 않았던 별자리 상담의 진풍경을 보여준다. 자신에게 주어진 인생행로를 이해하고 그 길의 미션과 비전을 스스로 설계하는 순간, 우리는 놀랍도록 새로운 존재로 거듭날 것이다.
목차
시작의 서
1부 별자리 팡세
나를 알고 싶다 | 존재는 변화한다 | 사람만이 하늘을 본다 | 내 인생에서 가장 절박한 것은 무엇인가 | 점과 학 사이의 별, 점성학 | 별 하나, 나 하나 | 별자리, 마음의 기록 | 나의 별, 나의 나타남 | 타력본원의 역설 | 앎, 그것은 용기 | 삶, 그것은 스토리텔링 | 운명은 표현이다 | 오늘은 내일의 미래다 | 싶다, 싶다, 싶다 | 꺼지지 않는 내 안의 등불 | 운명은 질문이다 | 별자리 상상 | 나는 안티테제를 사랑한다 | 언제나 인생은 시작
2부 별자리 이야기
점성학이란 무엇인가 |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일은 무엇인가 | ‘나’는 하늘을 바라보는 자다 | ‘하늘’은 그것을 바라보는 자의 마음속 말과 생각이다 | 점성학은 시간의 반복을 관찰하며 기록한 스토리텔링이다 | 황도대, 태양이 지나가는 길 | 점성학은 시간을 다루는 학문이다 | 프라이머리 모션과 12사인 | 12사인과 황도대의 12영역 | 12하우스, 태양이 머물다 지나간 12영역 | 출생차트, ‘나’의 운명의 수레바퀴 | 삶의 범주화는 인간의 원초적 본능이다 | 출생차트, ‘나’의 별자리 시나리오 | 별자리 시나리오, ‘나’의 하늘 관찰 기록지 | 윤회론, 모든 ‘지금’은 모든 ‘다음’에서 그 의미가 밝혀진다 | 12하우스의 상태와 구분 | 12사인과 12하우스의 공통 원소 | 출생차트의 4원소 | 10행성이 12사인의 옷을 입고 12하우스에 있다 | 출생차트의 도수와 커스프, 운명의 시계 바늘 | ASC, ‘나’의 페르소나 | 출생차트의 주인공, 10행성, ‘나’의 대리인 | 노스 노드와 사우스 노드 | 어스펙트, 별과 별의 관계 | 운명은 운동이다 | 출생차트 해석의 10가지 초점 | 출생차트 상담 사례
3부 별자리 사람들
양자리 사람들(3월 20일~4월 20일) | 황소자리 사람들(4월 20일~5월 21일) | 쌍둥이자리 사람들(5월 21일~6월 21일) | 게자리 사람들(6월 21일~7월 22일) | 사자자리 사람들(7월 22일~8월 23일) | 처녀자리 사람들(8월 23일~9월 23일) | 천칭자리 사람들(9월 23일~10월 23일) | 전갈자리 사람들(10월 23일~11월 22일) | 사수자리 사람들(11월 22일~12월 21일) | 염소자리 사람들(11월 22일~12월 21일) | 물병자리 사람들(1월 20일~2월 19일) | 물고기자리 사람들(2월 19일~3월 20일)
맺음의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