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이 멈출때
유난히 무더운 여름을 보내며 계획된 일상이 다른 시간으로 향 할 때
밤의 길을 나선 도시의 불빛과 그림자에 걸음을 멈춘 시선들이다
무거운 시간들은 가을 문턱에서 다시 생기를 얻어 길 위로 나서며
지난 기억들을 가볍게 포토에세이로 만나본다
저자는 일상 속에서도 소소한 주변의 사물들을 예술적 감각으로 이해하고 소통 하는 것을 좋아한다.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문화 활동을 경험하며 현재는 아트커넥터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