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롭지만, 외롭지 않아...
책의 주요 배경은 1960년대부터 현재까지 서울과 전라도 광주입니다.
주요 줄거리는 1990년생 남녀 주인공(차예린, 강민혁)이 어렸을 적 우연히 만나게 됩니다.
상반된 가정 환경에서 자란 남녀는 같은 대학을 졸업하고 연애하지만,
여자 집안의 반대로 헤어지고 여자는 중매 결혼을 하게 됩니다. 여자는 불행한 결혼 생활에 시달리다 이혼하고 암에 걸려 시한부 투병 생활을 시작합니다. 사랑하는 여자의 죽음으로 모태 솔로인 남자는 충격을 받아 죄책감에 시달립니다. 그리고 종교에 귀의 해 수행하다 神을 목격하고 승천하게 되는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