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인생
산다는 건. 오르고 내리고를 반복하는 산같이 내려올 줄 알면서도 또 올라가지만, 내려온 이후의 삶이 참 중요하다.
사람들은 “인생은 60부터”라고 말하는 그 나이가 되면서 남에게 나를 드러내길 꺼리고 소심한 내가 글을 쓰고 그리는 작가로
새로운 삶을 살아간다.
자서전은 내 인생의 변화무쌍한 이야기다. 죽고 싶어질 정도로 치열했던 삶이지만 많은 것을 배웠다.
글을 읽고 쓰면서 “내 속의 내가 너무도 많아~~” 노랫말처럼 알지 못했던 나의 여러 모습을 보았고,
나를 발견하는 시간이었음을 깨닫게 되었다.
살면서 맘에 들지 않던 성격들, 잘못된 습관과 행동을 이해하며 치유되었고 자유와 평온함을 찾았다.
또한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과 나를 위해 존재하는 모든 것에 하나님이 늘 함께하심을 이 글을 읽으며,
진짜 나를 찾아 행복하고 싶은 분들에게 삶에 의욕이 충만해지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