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베니스를 무대로 "밤의 시뇨르" 라고 불리는 신비한 수도사가 정의를 실현하는 스릴러.
베네치아 광장 한가운데에서 광대들의 공연이 이뤄지는데, 그 내용이 고위층 사제를 흉내내는 것이다. 그 소식을 들은 사제가 달려와 광대들을 저주하면서, 그들을 모두 베네치아에서 추방하겠다고 협박한다. 그리고 광대의 딸이, "밤의 시뇨르" 라 불리는 수도사를 찾아가 도움을 청한다.
저자소개
맥스 펨버튼 (Max Pemberton, 1863 - 1950)은 영국의 의사이자 언론인, 작가이다. 주로 미스터리와 모험 소설 쟝르의 소설들을 발표했다. 오랜 세월 동안 데일리 텔레그래프와 리더스 다이제스트의 컬럼니스트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사회, 문화, 병리, 의학, 공공 의료 분야에 대한 논평을 기고해 왔다. 나중에 라디오 연속극으로 방영되기도 한 첫 번째 장편 '믿어봐요, 나는 의사예요 Trust Me, I Am A (Junior) Doctor' 는 작가가 공공 보건의로 일한 시기의 경험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