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가 인류로 남기까지
“우리는 오늘 우리를 옥죄던 것으로부터 해방되었습니다. 그리고.”
소설 인류가 인류로 남기까지는 불안정한 시대 속에서 개인과 사회, 변화가 충돌하는 모습을 그려냈다.
첫 번째 목차 종의 기원에서 상실해 가는 인류와 무너져가는 세계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주인공 현은 사회가 갖고 있는 복잡한 문제들을 마주하게 된다 .
두 번째 목차 홍, 피랑, 알노는 인간성을 상실한 인류 사이에서 인간성을 지키며 살아남은 신인류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펼친다.
끝내 신인류와 구인류의 다를 바 없는 모습을 통해 정의와 악의 경계, 그리고 인간 본성과 사회의 복잡성을 탐구하는 서사로, 독자들을 심오한 질문들로 이끈다.
에필로그 그들의 이야기까지 마친 후 소설 인류가 인류로 남기까지는 우리가 지켜야 할 가치에 대한 깊은 질문을 던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