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하루하루 근근이 살아가는 평범한 청년이 어느 날 자신의 능력을 자각하고 새로운 희망을 품게 된다. 작은 변화라고 인식했지만, 이 청년 앞에 벌어지는 일들은 한 집단의 생사가 오가는 상황까지 온다. 우연히 교통사고로 알게 된 한 여성과 엮이면서 납치와 감금, 습격과 반격이 벌어지고 사태는 점점 심각해 지는데…
저자소개
작가는 학창 시절 친구의 연애편지를 대신 써주면서 글이 진심을 전하고 상대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는 것을 보며 글에 대한 매력을 알게 되었다. 하지만 학교를 졸업하고 생업에 종사하는 기간이 길어지자, 그 매력을 점점 잊게 되었는데, 코로나19 시기에 혼자 있어야 하는 시간이 많아지자 틈틈이 글을 쓰기 시작했다. 인간과 인간이 갖고 있는 꿈이 현실적으로 맺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늘 해왔기에 그것을 바탕으로 소설을 쓰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