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위대한 일은 처음에는 불가능한 것이었다
막시무스가 동서고금의 아포리즘을 모으고 해석하면서 얻은 수십만 건의 아포리즘 중에서 가장 인상 깊게 읽은 내용들을 엄선해 정리했다. 그 중에서도 특히 한글 기준 140자 이내의 아포리즘만을 모았고 명언 하나하나를 복사해 트위터 등으로 보낼 수 있도록 함으로써, 혼자만 읽는 것이 아니라 주변 사람들과 함께 읽는 책이 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동서양의 명언을 총망라하면서도 주제별로 권을 달리해 관심 있는 주제의 명언들을 골라 읽을 수 있도록 했으며, 1차분 25권 중 제 17권은 일과 직업에 관한 명언을 모았다. 각 명언은 영문을 함께 실어 영어 학습도 겸할 수 있도록 했다.
집필 의도
남들과 대화할 때 자신의 심정을 그대로 전하기란 쉽지 않다. 지금 자신이 느끼고 있는 바를 즉석에서 한마디의 말로 압축해 표현하기가 어려운 탓이다. 그럴 때 유용한 것이 옛 사람들이 남긴 명언들이다. SNS시대를 맞아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다른 사람들과 대화를 하게 되는데, 이런 명언들을 전자책으로 정리해 가지고 다니면 손쉽게 검색해가며 활용할 수 있다. 그래서 편역자가 모은 방대한 명언 데이터베이스에서 트위터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짧은 명언들만을 골라 주제별로 정리했다. 그냥 읽어나가더라도 옛 사람들의 삶에 대한 통찰과 현실에 대한 풍자를 맛볼 수 있다.
중앙대에서 문예창작을 전공하고, 고려대 대학원과 영국 에식스대학교 대학원에서 영문학ㆍ사회학ㆍ문화철학을 공부했다.
인터넷 신문 <프레시안>에 글을 연재하면서 동서고금의 아포리즘(명언)을 소개하고 해석하는 작업을 해왔으며, 그 결과를 묶어 <막시무스의 지
구에서 인간으로 유쾌하게 사는 법>(갤리온) 등 10여 권의 아포리즘 책자를 냈다. 이 책들은 인터넷 교보문고 등 많은 온라인 서점에서 스테디
셀러로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막시무스는 본명(이근영)으로 <보수는 어떻게 지배하는가>(웅진지식하우스), <빅 히스토리>(프레시안북), <손녀딸 릴리에게 주는 편지>(랜덤하
우스코리아), <수메르, 혹은 신들의 고향>(이른아침) 등의 책을 번역하기도 했다.
모든 위대한 일은 처음에는 불가능한 것이었다 - 일에 관한 명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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