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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정리의 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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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정리의 마법

저자
이치이 아이 저/홍성민 역/이병수 감수
출판사
한국경제신문사(한경비피)
출판일
2017-10-13
등록일
2018-01-10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23MB
공급사
YES24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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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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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일본에서 주목받는 화제의 머니 컨설턴트인 《돈 정리의 마법》 저자는, 실상은 돈이 ‘없는’ 것이 아니라 사방으로 ‘흩어져’ 있어 보이지 않는 것이라고 말한다. 돈이 얼마나 남아 있는지 잔고만을 의식할 게 아니라 돈이 오가는 ‘통로’를 주목해야 한다는 것이다. 원래 평범한 가정주부였던 저자는 남편의 회사가 부도가 나서 하루아침에 직장을 잃고 실의에 빠졌던 경험을 계기로 스스로 ‘돈의 통로’를 정리하기 시작했고, 주부들을 대상으로 돈에 대한 고민을 들어주는 컨설팅을 시작하며 ‘머니 컨설턴트’로 거듭났다.

저자에 따르면 우리 주변에는 분명 돈이 지나다니는 통로가 있다. ‘지갑’과 ‘통장’은 현금이 지나다니는 재정의 통로, ‘냉장고’는 식재료가 오고가는 식비의 통로, ‘수첩’은 앞으로의 예상 지출을 알 수 있는 소비의 통로다. 방이 어질러지면 정신이 산만해지듯이, 돈의 통로가 어수선하면 돈이 어디로 나가는지 모르게 사방으로 흩어져버린다. 그러므로 돈이 오가는 길에 주의를 기울이고 그것을 간단하게 정리하기만 해도, 돈의 흐름을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고, 새나가는 돈을 막아 낭비 없는 생활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에서 다루는 정리가 필요한 돈의 통로는 지갑, 통장, 냉장고, 수첩, 빚, 집, 남편, 총 7가지로, ‘절약’이라는 말을 싫어하는 사람도, 평소 경제관념이나 숫자에 약한 사람도 누구나 어렵지 않게 따라할 수 있다. 이 책은 단순히 참고 인내하며 노력해야 하는 절약법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돈이 모이지 않고 나가기만 하는 원인을 찾아서 미처 깨닫지 못했던 잘못된 생활 습관이나 소비 패턴을 바로 잡을 수 있도록 짚어준다. 이로써 불필요한 낭비를 줄이는 것이 돈을 모으는 지름길임을 강조한다. 또한 저자가 직접 컨설팅을 해줬던 여러 사람들의 상담 사례를 토대로, 돈의 통로를 정리한 후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까지도 상세하게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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