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프레젠테이션을 잘하고 싶다
최대한 효율적으로 그리고 그동안 자신의 프레젠테이션이 어떤 문제가 있는지 파악하지 못했던 이들에게 해결책을 제시한다. 저자는 프레젠테이션 이상으로 중요한 것이 청중의 질문에 대해 능숙한 답변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훌륭한 발표는 능숙한 질의응답 시간으로 마무리된다. 질의응답 시간을 당신의 프레젠테이션을 보충하고 풍성하게 하는 시간으로 활용한다면 당신의 프레젠테이션은 더 빛날 것이다.
프레젠테이션을 잘하려면 철저하게 목표 지향적이어야 한다. 프레젠테이션의 목표는 청중을 이기기 위한 것도, 당신의 현명함을 자랑하기 위한 것도 아니다. 최종 목표는 청중에게 이성적으로나 감성적으로 공감을 끌어내야 하는 것이다. 그런데 역시 ‘그렇다면 어떻게?’라는 궁금증이 생긴다. 이 책이 성공적인 프레젠테이션이라는 결과로 이끄는 갈증을 시원하게 풀어주는데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