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드래곤 4
드래곤 엔터테인먼트를 위기로 몰아넣은
가짜 유언비어 기사를 퍼트린 게 대통령이라고?!
“요컨에 찌질한 대통령 대신 독도 캠페인을 벌여
우리의 이미지 상승과 대통령의 이미지 하락,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자고 하는 것이외다.”
그렇게 복수를 위해 독도로 향하던 일행.
마스길은 죽은 줄 알았던 옛 친구 칼 셀라인과 만나게 되는데...
“보고 싶었다, 사랑하는 나의 친우여.”
“뭔 개소리야? 오래 살더니 치매라도 왔냐?”
과거와 변함없는 듯한 친구의 모습.
하지만 그 이면에 숨겨진 슬픈 비밀과
검은 그림자가 서서히 그 모습을 드러낸다.
“일주일 주지. 그동안 마스길을 박살 내.”
“그리 못하면 일주일 후에 박살 나는 건
한반도가 될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