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에게 매력적인 시크한 남자
왜 여자는 시크한 남자에게 끌리는가?
남자들이 하는 큰 착각 하나가 있다. 그것은 바로 자신이 ‘들이대면’ 여자가 끌려올 것이라는 생각이다. 물론 남자에 따라서 여자가 끌려오기도 한다. 아주 잘생겼거나, 혹은 아주 돈이 많을 때이다. 이럴 때면 ‘들이대는 시늉’만 해도 여자가 급격하게 넘어온다. 하지만 대부분의 평범한 우리들은 아주 잘생기거나 돈이 아주 많지는 않다.
그런 점에서 우리는 ‘시크한 남자’가 되도록 노력을 해야 한다. 이 시크한 매력은 남자를 ‘멋짐’으로 장식해주고, 여자가 먼저 다가올 수 있도록 해준다. 그러나 이는 ‘나쁜 남자’하고는 또 다른 매력이다. 사실 그리고 일반적인 우리들이 갑자기 나쁜 남자가 되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 시크는 조금만 노력해도 충분히 가능하다. 더구나 여자는 호기심이 가야 남자에게 접근한다. 호기심이 생기지 않으면, 여자는 또한 절대로 남자에게 접근하지를 않는다. 그런 점에서 ‘시크한 남자’가 된다는 것은 곧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남자’이기도 하다.
이 ‘시크한 멋’은 그간 제대로 규명되지 않았다. 인터넷 여기저기에 떠돌기는 해도, 이것을 어떻게 연애에 적용하는지는 알려져 있지 않다는 이야기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시크함을 통해 여자를 사귀고, 자신의 매력 포인트를 올리려는 남자들에게는 매우 충실한 가이드가 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이러한 시크함은 당신의 복잡한 인간관계를 다소 깔끔하게 정리해주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관계 때문에 힘들어하는 현대인들에게는 자기계발서의 역할을 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다.
‘시크하다’라는 말은 우선 ‘세련되고 멋있다’는 의미이다. 여기에 차갑고, 도도하고, 무심하다는 의미가 가미되어 있다. 처음에는 패션 용어로 출발했다가, 지금은 광범위하게 쓰이고 있다.
자, 이제 이 책과 함께 멋짐이 폭발하고, 여자가 관심을 보이는 시크한 남자로의 모습으로 돌변해보자.
■ 프롤로그
왜 여자는 시크한 남자에게 끌리는가?
■ 억지로 말을 걸려고 하지 않는다
- 냉정함의 유지가 관건이다
■ 누구나 하는 칭찬을 하지 않는다
- 여자의 관심을 한방에 끄는 남자
■ 당신만의 잘난 분야는 분명 있다
- 여자는 잘나야 끌린다
■ ‘나도 잘났어’하는 것에 반응하지 않는다
- 여자의 열등의식을 자극하는 남자
■ 친해져도 거리는 지켜야 한다
- 다가오지 않는 남자에 대한 욕구
■ 손해보는 일에 신경쓰지 않는다
- ‘멋진 남자’가 완성되는 순간
■ 도덕과 윤리 문제에 휩싸이지 않는 남자
- 이것이 걸리면 아무 것도 소용없다
■ 지나간 과거에 대해 말하지 않는다
-쿨한 남자의 이미지
■ 매우 까다로운 취향을 선보여라
- ‘만만하지 않은 남자’에 대한 이미지 구축
■ 틈이 생겼다고 덥석 물지 않는다
- 여자가 취했을 때 주의할 점
■ 논쟁 따위는 하지 않고 결론을 내려버린다
- 강한 확신으로 여자를 끌어 당긴다
■ 나쁜 남자와 시크한 남자의 차이점
- 타인의 감정을 휘두르는 방식에 대해
■ 에필로그
시크한 남자를 넘어 시크한 인생을 살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