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게스트하우스다
들어가는 말
여행의 방식이 바뀌고 있다.
휴가 하면 펜션이었다.
이제는 게스트하우스다.
게스트하우스 가장 좋은 점은
가난한 여행자에게 딱이다.
혼자 가도 부담이 없다.
진입장벽이 낮아
새 일거리를 찾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
게스트하우스 진입장벽이 낮기 때문이다.
그래서 전국에 게스트하우스가 차고 넘친다.
파이는 크지만 나눠먹을 사람이 너무 많다.
그래도 내 게스트하우스는 다를 거야
하면서 게스트하우스를 꿈꾸는 이들은 여전히 있다.
근거 없는 자신감이다.
그럼에도 게스트하우스를 꿈꾼다면
이 책을 권한다.
2019년 여름 집연구소에서
김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