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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그 140자 평등주의
- 저자
- 이택광,박권일,김민하,최태섭,김남훈 등저
- 출판사
- 자음과모음
- 출판일
- 2012-12-16
- 등록일
- 2013-05-02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10MB
- 공급사
- YES24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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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한국 사회에서 발현되고 있는 ‘트위터 현상’을 짚어본다 이택광의 「트위터라는 히스테리 기계」는 트위터에서 드러나는 교환과 평등이라는 ‘근대성의 원리’를 주체화의 과정과 관련해서 논한다. 박권일의 「소셜 미디어의 겉과 속」은 트위터와 한국 사회의 정치 상황에 대한 통찰력 있는 분석을 제공한다. 김민하는 PC통신부터 인터넷까지 매체의 발달사를 통해 SNS가 시대적으로 갖는 의미를 자세히 설명한다. 최태섭의 「셀러브리티를 위한 트위터 사용법」과 김남훈의 「나에게 트위터란」은 앞에서 논의된 일반론을 좀 더 구체적인 경험과 사례에 대입해서 트위터의 본질을 해부하고 있다. 아즈마 히로키가 『일반의지 2.0』에서 말한 ‘총기록 사회’에서 자기 자신의 의지는 보통과 다른 의미를 가지지 못한다. 『트위터, 그 140자 평등주의』를 통해 SNS로서 트위터가 작동하는 방식이나 거기에 담긴 정치적 의미, 일상생활과 트위터의 관계에 대한 다양한 논지를 볼 수 있다.
저자소개
부산 출생. 대학에서 철학과 사회학을 공부했다. 1996년 연세대 사태를 현장에서 후배의 시점으로 지켜봤다. 사회과학 학회에서 활동하면서 늘 욕구불만이었다. 결국 문화이론 학회를 만들어 당시 폭발하기 시작한 홍대씬을 돌며 마음껏 뛰어놀고, 시네마테크에서 ‘죽을 때리’고, 왠지 모를 죄책감에 김수행판 『자본론』을 읽다가, 뜬금없이 무라카미 하루키를 욕하는 글을 쓰곤 했다. 월간 『말』에서 3년간 기자로 일했다. 노동ㆍ경제 분야 기사를 주로 썼다. 『시사IN』 『한겨레21』 『한겨레』 등에 칼럼을 연재 중이다. 현재 공식적인 직함은 계간 『자음과모음R』 편집위원이다.
목차
책을 내며 이택광
1장 트위터라는 히스테리 기계 이택광
2장 소셜 미디어의 겉과 속 박권일
3장 PC통신부터 SNS까지 김민하
4장 셀러브리티를 위한 트위터 사용법 최태섭
5장 나에게 트위터란 김남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