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땡땡이다
사람의 말에는 힘이 있습니다.
내가 누구 인지를 정의하는 자기 선언에는 더더욱 강한 힘이 있습니다.
생활 속에서 늘 즐겁게 지낼 수 있으면 좋으련만, 가끔은 인생이 버벅거릴 때가 있습니다.
그때마다 지금까지 나를 지탱해온 자기 선언들과 이로 인한 변화를 공개하고자 합니다.
나는 보더다. 나는 CIO다. 나는 아빠다. 나는 한국인이다. 나는 작가다. 그리고, 나는 꼰대다.
다시 한 번 나 스스로를 가다듬고 앞을 바라보게 할 수 있는 자기선언 '나는 OO이다'는
평범한 하루하루가 모여 어떠한 캐릭터로 하나씩 다듬어 가고 있는 저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