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우리가 진짜로 관심을 갖고 알고 싶어 하는 소문과 가십들은 교과서 속의 교훈적인 위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그 뒷면에 숨겨진 소소하고 어떻게 보면 굳이 알아도 별 소용이 없는, 기발하거나 하잘 것 없어 보이는 인간적인 부분이다.
이러한 인간적이고 사소한 이야기들을 통해 우리는 보다 더 역사를 가깝게 느끼고 한편으로는 스스로가 직접 그러한 역사 속 사건의 한 장면 안에 동참하고 있다는 착각을 하기도 할 것이다.
유쾌하고 독특한, 그래서 때로는 황당무계하기까지 느껴지는 역사 속의 숨은 뒷이야기의 매력에 빠져보자.
목차
로마원형경기장은 원래 서커스 공연장이었다.
17세기 이전에는 여자 발레리나가 없었다.
이상하고 잔인한 대중문화
환타는 나치 독일의 코카콜라 지사에서 만들어졌다
십자가는 원래 고대 문명의 상징물이었다.
중세의 재앙, 흑사병
잔 다르크가 화형된 이유는 반바지 때문이다?
그레이스켈리를 왕비로 만든 행운의 2달러
학생들은 채찍으로 다스려야 한다.
남성들의 허영심을 채워주던 가발의 숨은 이야기
투우의 시초는 시저가 시작했다.
게르만 민족은 문어를 먹지 않는다?
달에서 보이는 건물은 만리장성이다?
칠면조와 터키의 관계?
광란의 파티, 카니발의 유래
아랍인에게 충치가 많은 까닭?
신혼여행의 유래는 보쌈한 여자와 숨어있는 기간이었다?
성이 없는 민족들
산타클로스와 코카콜라의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