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 자부신경을 놓고 펼치는 조선왕조와 옛고려 무사의 대결, 그리고 모니신주를 차지하기 위한 무림맹과 구천마맹의 격돌을 그린 무예 판타지 장편소설. 박우립은 등 뒤로 다가오는 공기의 미세한 파동을 느꼈다. 공기의 흐름에 실어 소리도, 기척도 없이 다가오는 그 기세는 그것이 과연 검인지 도인지 창인지조차 분별할 수 없을 정도였다. 그는 더 생각할 사이도 없이 신형을 일으켰다.
저자소개
목차
왕삼, 이정과 재회하다 의기충천 무림맹 왕삼, 무림맹 총호법이 되다 무림맹 기습작전 빼앗긴 모니신주 창끝에 이는 연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