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뉴 학연 파워 대해부
재계 파워 인맥들은 어디 출신일까?!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대명사 ‘페이스북’은 원래 하버드대 졸업생과 재학생에게만 제공되도록 서비스된 것이 아이비리그(미국 동부 8대 명문대), 미국 전체 대학으로 확대되면서 오늘날 인터넷산업의 대표주자로까지 성장했다. ‘끼리끼리’ 친구 맺기를 좋아하는 인간의 본성이 그대로 표출된 결과다. 동문회도 같은 맥락이라고 할 수 있다. 최근 해외에서 공부하고 돌아오는 고학력자가 늘면서 동문회에도 ‘글로벌’이라는 새 날개가 추가됐다. 재계 역시 예외는 아니다. 씨줄·날줄처럼 엮인 재계의 ‘뉴 파워인맥’을 살펴보자.
- 본 내용은 조선뉴스프레스가 발행하는 경제월간지 <이코노미조선>에 실린 내용을 재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