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가 허락한 사랑
같은 과거, 그러나 다른 사연을 지닌 여자 윤지훈과 남자 김문영이 다시 만났다.
사랑을 기다리는 동생을 위해 10년 전의 아픈 과거인 신데렐라 단란주점을 접을 수 없는 지훈에게, 10년 전 과거의 사랑인 문영이 빌딩 소유주로서 또 세진건설이라는 엄청난 배경을 가지고 나타나 신데렐라 퇴출을 명령한다.
이름이 바뀐 여자와 남자의 재회는 아팠지만 향기가 나는 재회였으니, 과연 두 사람이 가진 과거는 무엇을 원하고 재회를 만들었는지…….
제1장. 장미꽃을 심은 인연의 시작
제2장. 재회를 위한 전주곡
제3장. 아직도 사랑은 과거에 매달렸는데……
제4장. 과거가 살아나는 시간
제5장. 과거는 현재의 거울인 것을……
제6장. 오해하는 사랑
제7장. 서로를 배우는 시간
제8장. 부푼 풍선을 향한 바늘 끝
제9장. 오해를 벗은 사랑
제10장. 과거로부터 받은 허락의 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