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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이트를 위하여


프로이트를 위하여

<슈테판 츠바이크>,<지그문트 프로이트> 공저/<양진호> 편역 | 책세상

출간일
2021-05-14
파일형태
ePub
용량
73 M
지원 기기
PC스마트폰태블릿PC
대출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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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소개
저자 소개
목차
한줄서평

콘텐츠 소개

“그대, 너무도 소중한 친구. 그대, 너무도 사랑하는 스승. 지그문트 프로이트”
정신분석의 아버지 프로이트에게 보내는 작가 츠바이크의 사랑과 존경 어린 헌사

시대와 불화한 위대한 사상가와 작가가 이어온 30여 년 우정의 궤적…
평전·서한집·기록들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독자를 확보한 독일어권 작가로, 평전과 심리소설의 대가라 일컬어지는 슈테판 츠바이크. 19세기 말 유럽 문화의 중심지 오스트리아 빈에서 부유한 유대인 집안의 후손으로 태어나 문학과 철학, 예술에 조예가 깊었던 그는 ‘벨 에포크’의 풍요 속에서 왕성히 활동하며 명성을 떨쳤다. 그러나 그 ‘좋은 시절’은 오래가지 않았고 “정신의 모든 대담한 건축물과 윤리의 모든 사원을 일거에 무너뜨리기에 충분”했던 1차대전을 경험하며 참담함을 맛보아야만 했다. 이후 나치가 득세하면서 전쟁의 암운이 또다시 드리워지자 영국과 미국 등지를 떠돌던 츠바이크는 결국 마지막 망명지 브라질에서 스스로 삶을 마감하고 말았다. 이렇듯 역사의 격랑에 휘말려 좌절하고 만 비운의 인물이지만 살아생전에 로맹 롤랑, 라이너 마리아 릴케 등 유수의 예술가 및 학자들과 왕래하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기쁨을 누리기도 했다. 그중에서도 같은 유대계 오스트리아인으로, 그보다 스물다섯 살이 많아 아버지뻘이었던 심리학자 지그문트 프로이트와는 30년 넘게 교류하며 연령을 초월한 우정을 나누었다.

‘무의식’에 주목하여 인간의 내면을 탐구한 정신분석의 창시자, 20세기의 지적 패러다임을 뒤바꾼 혁명적인 사상가 프로이트. 1891년 이래로 빈 9구 베르크가세 19번지의 개인 병원에서 신경질환 전문의로 활동하며 연구와 집필을 병행해온 그는 1908년부터 츠바이크와 알고 지내기 시작했고, 그들의 관계는 프로이트가 사망한 1939년까지 지속되었다. 이 책 『프로이트를 위하여』는 그 30여 년 교류의 값진 결과물로, 츠바이크가 쓴 프로이트 평전, 프로이트와 관련된 서평과 일기, 추모 연설문, 회고록뿐만 아니라, 두 사람이 주고받은 편지를 한데 모아 엮은 것이다. 따라서 츠바이크가 프로이트라는 인물과 그의 정신분석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평가했는지 다각적으로 드러나 있다. 특히 국내에 처음으로 번역되어 소개되는 서한집은 저작만을 통해서는 알 수 없었던, 서로의 작품에 관해 나눈 내밀한 감상과 의견, 집필 과정, 당시에 불러일으킨 반향은 물론, 세계대전이라는 시대적 비극으로 두 인물이 어떤 운명을 맞이했는지도 생생하게 전해주고 있다.

저자소개

1896년 '정신분석'이라는 말을 처음으로 소개함으로 정신분석학 발전의 계기를 마련한 인간 정신의 탐구자이다. 그는 현대 사상에 코페르니쿠스적인 대전환을 가져온 위대한 사상가로서 무의식 세계를 개척하여 아인슈타인과 더불어 20세기의 양대 산맥으로 불리고 있다.

1856년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모라비아 프라이베르크에서 태어난 프로이트는 신경 해부학, 신경 생리학 분야에서 놀라운 업적을 쌓으면서 그의 연구 활동을 시작하였다. 1873년 빈 의과대학에서 생리학을 전공했던 그의 삶은 1885년 프랑스 파리로 유학을 떠나면서 전환점을 맞이한다. 프로이트는 그곳에서 히스테리 환자들을 치료하며 심리와 신체 관계의 문제를 파고들기 시작했고, 이를 토대로 1896년에 ‘정신분석’이라는 이론을 정립한다. 처음에는 단순하게 신경증 환자들의 정신을 탐구하면서 그들을 치료하는 것으로 시작되었지만 곧 정신분석학은 건강하건 병들었건 관계없이 정신 전반에 관한 지식을 탐구하는 매개 학문으로 자리하게 되었다. 프로이트는 어린 시절의 정상적인 성적 발달 단계를 설명하고, 주로 꿈의 해석에 근거를 두어 인간의 일상적인 생각과 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무의식적인 힘들을 발견해 냈다. 그는 인간의 정신을 분석하기 위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도구를 최초로 찾아낸 사람이다. 1938년 나치의 탄압을 피해 런던으로 망명했던 그는 1923년에 얻은 구강암이 재발하여, 건강을 회복하지 못하고 1989년 9월 23일 생을 마감했다.

목차

추천의 말 작가의 언어로, 철학자의 눈으로
프로이트와 그의 사상을 그려내다 _이창재

1부 프로이트 평전(1931)
들어가는 말
세기말의 상황
성격 초상
출발
무의식의 세계
꿈의 해석
정신분석의 기술
성性의 세계
먼 곳을 향한 황혼의 시선
시대에 통하다

2부 프로이트-츠바이크 서한집(1908~1939)

3부 프로이트에 관한 기록들(1930~1941)

서평 프로이트의 신간 《문명 속의 불만》(1930)
일기 〈2차대전 일기〉(1939) 중에서
연설 프로이트 추모 연설(1939)
회고 《어제의 세계》(1941) 중에서

출처

지그문트 프로이트 연보 / 슈테판 츠바이크 연보
옮긴이의 말
찾아보기-인명 / 찾아보기-용어?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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