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br />그 이름 하나로 가슴 벅차게 따뜻한 말.<br />가장 외로울 때도<br />가장 힘들 때도<br />가장 기쁘고 행복할 때도 <br />더 아파하고 기뻐해주는 유일한 사람<br />늘 아낌없이 주기만 했던 고마운 존재 <br />존재만으로도 따뜻하고 눈물이 나게 하는 사람.<br />나의 처음 세상인 사람.<br />받기만 했던 어머니의 사랑에 답하는 이야기.

추천사
프롤로그
1장. 그곳에서는-꽃망울이 맺히고
1. 남촌다방-아가씨와 곤이의 이야기
2. 송학탕-시누이 여섯 그리고 넷
3. 김현보 산부인과-첫 딸을 낳다
4. 시집살이-벙어리 3년, 귀머거리 3년, 장님 3년
5. 차돌이 아동복-원피스에 담긴 고결한 메시지
6. 외할머니의 눈물
7. 김외과 의원-변화, 하늘이 점지해 준 첫아들!
2장. 그곳에서는-꽃이 피고
1. 하늘색 쪽문이 있는 단칸방-엄마의 첫 분가
2. 꾀꼬리 미용실-예쁜이 어린이 선발대회
3. 김 외과 뒷골목-빨강 조끼를 뜨는 엄마
4. 등롱초가 있는 집-마(魔)의 시간 1
5. 등롱초가 있는 집-마(魔)의 시간 2
6. 등롱초가 있는 집-아홉 살, 나는 그곳에 있었다
7. 할머니 댁으로의 합가-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3장. 그곳에서는- 꽃이 진 자리에 또 다른 꽃망울이
1. 1991년, 희극도 비극도 없었다
2. 할아버지의 자전거
3. 할아버지와 삼양라면
4. 할아버지의 마른손, 이별, 그리움
5. 할머니와 피아노
6. 할머니의 사과
7. 할머니의 제사
4장. 에필로그
1. 엄마의 부엌1
2. 엄마의 부엌2
3. 아름다운 나의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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