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미래가 원하는 아이

미래가 원하는 아이

저자
문석현
출판사
메디치미디어
출판일
2017-12-06
등록일
2018-02-14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0
공급사
북큐브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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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최재천 교수가 강력 추천하는 미래형 자녀교육서!
“모든 부모들의 손에 이 책을 쥐어주고 싶다”

미래를 내다보는 부모들이 자녀의 미래를 준비하는 법, 『미래가 원하는 아이』. 최재천 교수(이화여대 에코과학부)는 이 책을 추천하면서, ‘일을 없애는 일이 좋은 일이다’ ‘미리 가본 미래의 직장’ 등 소제목만 훑어봐도 범상치 않다고 말한다.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세상에서 교육은 여전히 제자리걸음이다. 많은 부모들이 혼란과 절망을 느끼면서도 아이들에게 주입식 교육을 되풀이한다. 과연 미래를 만들어가는 첨단 산업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아이들을 어떻게 키울까? 그들은 달라진 성공 공식에 가장 먼저 적응한 이들이다.

저자 문석현은 카이스트 출신 인공지능 박사로 넥슨과 쿠팡 등에서 데이터 과학자로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아왔다. 전작 『빅데이터』(2014 세종도서 선정) 등에서 전문성과 대중성을 함께 인정받은 저자는, 이번 책에서는 미래 전망을 바탕으로 우리 아이들을 어떻게 키워야 할지 친절하게 알려준다.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 좋은 ‘아빠가 보내는 편지’도 9편도 실었다.


최재천 교수 추천-
지금은 미래형 자녀교육서를 읽을 시간!
인공지능 박사이자 ‘딸바보’ 아빠의 친절한 가이드

“게임의 룰이 바뀌는 미래 사회를 고민하는 모든 부모의 손에 이 책을 쥐어주고 싶다!”
- 최재천 교수(이화여대 에코과학부)

인공지능이 어지간한 일자리는 대체할 것으로 예견되고 있다. 같은 의사라도 치료법을 개발하는 의사와 매뉴얼을 반복하는 의사는 보상이 전혀 달라진다. 그럼에도 대다수 자녀교육서는, 입시 점수를 올려서 명문대에 합격하는 길만 정답으로 삼고 있다. 그러나 미래의 성공 공식을 깨달은 부모들이라면 다른 방식을 선택하거나 병행한다.

저자는 사랑하는 딸을 위해서 10년, 20년 뒤에도 가치가 있을 지혜를 일찍 들려주고 싶어 이 책을 썼다. 미래 사회의 모습, 미래의 직업, 달라진 교육 방식 외에도 경쟁에서의 마음가짐과 사회를 보는 시각까지 미래를 준비하는 여러 요소를 세심하게 다루었다. 총 34꼭지에 실천 팁을 2개씩 덧붙여서 독자들의 실행 가이드가 되어준다.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는 미래를 보는 창

구글, 페이스북 등 소프트웨어 기업이 세상을 선도한다는 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이다. 소프트웨어 산업의 기술 변화는 일반 기업보다 7배 빠르다. 소프트웨어의 발전이 일반 기업에도 적용되어 전파되고 있어, 이 산업이 곧 미래를 반영한다는 데 많은 전문가들이 동의하고 있다.


문?이과 한계에 갇힌 부모 세대를 넘어-
아이들은 미래를 거침없이 상상하게 하자

우리들 부모 세대의 결정적인 한계는 문?이과를 구분해서 배웠다는 점이다. 문과 출신은 과학적 사고방식에 약하고, 이과는 사람을 잘 몰라서 협업에 어려움을 느낀다. 또한 부모가 추종하는 성공 잣대에 따라 아이들의 재능을 흘려버릴 수도 있다.

저자는 다음과 같은 질문들에 답한다.
- 우리 아이들은 어떻게 하면 인문적인 토대 위에서 과학적인 사고방식을 갖출까?
- 어릴 때 발견해야 한다는 과학적 재능은 어떻게 알아볼까?
- 어떻게 하면 부모의 그릇에 갇히지 않고 길을 틔워줄까? 등


부모가 읽고 자녀에게 전해주는 이야기
“딸아, 아들아, 이것만은 꼭 알아두렴.”

이 책은 미래의 경쟁적인 모습만 다루지는 않는다. 경쟁이 극심해질 세상을 살아갈 아이들이 마음의 여유를 키울 수 있는 관점을 제공한다. 이를테면, 저자는 어린 시절 갤로그에 빠졌던 꼬마였다고 고백한다. 동양 고전 게임인 바둑도 아마 초단 수준에, 게임 회사에서도 근무한 덕택으로 인생 교훈을 하나 얻은 걸까? 게임처럼 세상을 바라보면, 여유를 가질 수 있다고 강조한다.

미래에도 변하지 않을 가치는 물론 있다. 저자는 딸에게 보내는 편지 형식으로 책, 여행, 글쓰기, 시간 등이 왜 여전히 중요한지 말한다. 초등학생 이상의 아이들이라면 직접 읽게 하면 좋을 내용이다.

내 아이는 나보다 잘살기를 바라는 게 모든 부모의 마음이다. 그런데 아이가 성공하더라도 함께 일하는 법을 모른다면 성공과 행복에도 한계가 있다. 어디에나 ‘잉여’는 존재하며 그래서 좀 부족한 조원도 봐줘야 한다는 것이다. 여기에도 저자의 팁이 있다. 누구도 장단점이 있으니 어디서는 잉여의 경험을 하게 놔두자는 것이다. 어디서나 돋보였으면 하는 바람은 잠시 접어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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