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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의 역사를 통해 배우는 지정학


전쟁의 역사를 통해 배우는 지정학

다카하시 요이치 | 시그마북스

출간일
2017-12-15
파일형태
ePub
용량
지원 기기
PC스마트폰태블릿PC
대출현황
보유1, 대출0, 예약중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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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소개
저자 소개
목차
한줄서평

콘텐츠 소개

더 좋은, 더 넓은 영토를 둘러싼 전쟁의 역사 ? 지정학 이 책은 지리적 조건을 바탕으로 중국과 러시아, 유럽, 미국으로 세계를 크게 4분할해 세계의 전쟁사를 살펴본다. 중국은 왜 그렇게까지 센카쿠 열도와 난사 군도에 집착하는지, 러시아는 왜 예나 지금이나 서구 국가들과 친하게 지낼 수 없는 것인지, 미국은 왜 스스로 세계의 경찰을 자처했고 이제는 왜 또 그것을 그만두었는지, 유럽은 여러 문제를 무릅쓰고서라도 EU라는 공동체로 뭉치게 되었는지 등에 대한 해답을 전쟁과 분쟁의 역사를 고찰함으로써 얻도록 해준다. 특히 다양한 지도와 도표, 연표를 통한 알기 쉽고 상세한 설명으로 지리적 조건과 역사적 맥락이 한눈에 들어오게 해준다. 지정학적 관점에서 세계를 보는 눈 지정학이란 한마디로 말하면 ‘세계에서 일어난 전쟁의 역사를 아는 것’, 즉 지구상의 어떤 위치에 자리해 어떤 지리적 위기에 노출되면서, 혹은 어떤 지리적 이점을 누리면서 발전해 왔는지를 아는 것이다. 한 나라의 위기의식이나 전략적 사고는 지리적 조건에 따라 하나부터 열까지 전부 달라진다. 그리고 이러한 위기의식이나 전략적 사고가 눈에 보이는 형태로 나타나는 것이 바로 전쟁이다. 모든 전쟁에는 지리적 조건에 따른 각국 나름의 ‘절실한 사정’이 얽혀 있다. 그런 전쟁의 역사를 아는 것이 지정학이며, 이 관점에서 세계를 바라보는 것이 세계의 심층부를 파악할 수 있는 능력으로 이어진다. 땅을 둘러싼 힘겨루기 실제로 총알이 날아다니지는 않더라도 이 세계에서는 국가와 국가 간에 지정학적 힘겨루기가 끊임없이 벌어지고 있다. 그 일례가 과거에 소련이 붕괴되어 러시아가 되었을 때 그전까지 소련의 완충국으로 기능했던 동유럽 국가들 이 일제히 EU와 NATO에 가입한 것이다. 이것은 소련이 붕괴되어 서방 국가와 동구권 국가 사이를 가로막았던 ‘철의 장막’이 걷히면서 그곳으로 서방 국가의 영향력이 흘러들어 간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요컨대 과거에 소련의 영향권이었던 곳으로 서유럽이 밀고 들어간 것이다. 최근의 사례를 들면, 미국과 중국의 관계는 그야말로 힘겨루기라고 할 수 있다. 오랫동안 미국은 세계의 경찰을 자임하며 항상 세계 안보의 축이 되어왔다. 그런데 2013년 9월 10일, 오바마 대통령은 당시 최대의 현안 중 하나였던 시리아 문제에 관한 텔레비전 연설에서 “미국은 세계의 경찰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요컨대 ‘지금까지 돈과 인력을 쏟아부어 가며 세계 안보의 중심에 서왔지만, 앞으로는 한 발 물러서겠다’고 선언한 셈이다. 미국이 발을 뺐다. 그렇다면 어느 나라가 이것을 호기好機로 생각할까? 중국의 야심 러시아보다 더 노골적으로 야심을 드러낸 나라는 중국이다. 현재 중국은 바다로 진출하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쏟아붓고 있다. 귀속 문제로 오랫동안 타이완과 신경전을 벌이고 있고 센카쿠 열도(댜오위다오)를 핵심적 이익으로 규정해 일본과 갈등을 빚고 있을 뿐만 아니라 남중국해의 스프래틀리 군도(난사 군도)를 매립해 활주로 등을 건설함으로써 베트남과 필리핀을 압박하고 있다. 바다에 거점을 세우기 시작한 것이다. 2013년 3월, 시진핑이 중국의 국가 주석이 되었다. 시진핑은 국가 주석으로 취임하기 전부터 ‘중화 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외친 인물로, 2012년에 국가 부주석으로서 처음 미국을 방문했을 때는 인터뷰에서 ‘중국과 미국이 태평양을 양분한다’는 야심을 은근히 드러낸 바 있다. 2013년 6월에 국가 주석의 자격으로 미국을 다시 방문했을 때는 오바마 대통령에게 “태평양에는 양국(미국과 중국)을 받아들일 충분한 공간이 있다”고 말함으로써 그 야심을 노골적으로 드러냈다. 국제 정치 무대의 기본 논리 국제사회는 ‘얕보느냐, 얕보이느냐’의 세계이기도 하다. “전쟁을 바라지 않는다”라는 말로 미군의 이라크 철수를 표명한 오바마는 이 결정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그 온건 노선 때문에 중국에 얕보이게 되었다고 보는 관점도 있다. 국제 정치의 무대에서는 서로의 실력과 행동을 살피고 ‘상대가 물러서면 나는 밀어붙이는’ 식의 힘겨루기가 끊임없이 벌어지고 있다. 모든 나라가 서로 균등한 힘으로 밀어붙여서 균형이 유지되는 동안에는 별다른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 그러나 일단 어느 한쪽이 물러서면 상대는 더욱 밀어붙인다. 약점이나 틈이 보이면 단숨에 물어뜯는다. 이것이 지금까지 반복되어 온 국제 정치의 상식이다.

저자소개

지은이·다카하시 요이치(高橋洋一) 도쿄대학 이학부 수학과?경제학부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박사학위(정책 연구)를 취득하고 1980년에 대장성에 입성했으며, 대장성 이재국 자금기획실장과 프린스턴대학 객원 연구원, 내각부 참사관, 내각 참사관 등을 역임했다. 고이즈미 내각과 제1차 아베 내각의 브레인으로 활약하고 2008년에 퇴임했다. 현재는 가에쓰대학 비즈니스창조학부 교수와 주식회사 정 책공방 대표이사 회장을 맡고 있다. 저서로 『한심한 외교론』, 『한심한 경제론』, 『잘 있어라, 재무성! : 관료 모두를 적으로 돌린 사내의 고백』 등 다수의 베스트셀러가 있다. 옮긴이·김정환 건국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일본외국어전문학교 일한통번역과를 수료했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 출판기획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야구를 좋아해 한때 imbcsports.com에서 일본 야구 칼럼을 연재하기도 했다. 역서로 『평전 스티브잡스 VS 빌게이츠』, 『1퍼센트 부자의 법칙』, 『일 잘하는 사람의 정리습관』 등이 있다.

목차

머리말 제1장 : 더 좋은, 더 넓은 영토를 둘러싼 전쟁의 역사 지정학 지정학이란 무엇인가땅을 둘러싼 힘겨루기해양 국가가 패권을 잡는다왜 전쟁이 벌어지는가민주적 평화론 제2장 : 넓은 바다를 간절히 원하는 중국의 지정학 중국의 눈으로 본 세계중국의 주요 전쟁사아편전쟁청불전쟁청일전쟁두 차례의 세계대전한국전쟁중국-베트남 전쟁과 국경 분쟁동아시아의 안전 보장 제3장 : 예나 지금이나 남쪽으로 향하고 싶어 하는 러시아의 지정학 러시아의 눈으로 본 세계러시아의 주요 전쟁사러시아-튀르크 전쟁과 폴란드 분할나폴레옹 전쟁이란-러시아 전쟁과 아프가니스탄 전쟁이집트-오스만 전쟁과 크림 전쟁애로호 전쟁 제6차 러시아-튀르크 전쟁러일전쟁제1차 세계대전제2차 세계대전소련 붕괴와 크림 위기 제4장 : 전쟁을 통해 만들어진 공동체 유럽의 지정학 유럽의 눈으로 본 세계유럽의 주요 전쟁사제1차 세계대전제2차 세계대전NATO, EU 결성 제5장 : 세계의 경찰이었던 미국의 지정학 미국의 눈으로 본 세계미국의 주요 전쟁사미국-스페인 전쟁제1차 세계대전제2차 세계대전마셜 플랜베트남 전쟁쿠바 위기중동과 미국 제6장 : 동북아의 현재와 미래 국제사회의 기본 자세지정학적 리스크 측면에서 보는 집단적 자위권 논란최대의 위협미국과의 안보 체제 유지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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