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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유도원기


몽유도원기

<윤해환> 저 | 피커북

출간일
2015-03-13
파일형태
ePub
용량
1 M
지원 기기
PC스마트폰태블릿PC
대출현황
보유1, 대출0, 예약중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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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소개
목차
한줄서평

콘텐츠 소개

죽은 왕후의 얼굴을 그려라
그 그림이 세상을 바꿀 것이다

『홈즈가 보낸 편지』, 『트위터 탐정 설록수』의
윤해환 작가가 선보이는
‘몽유도원도’를 둘러싼 신비롭고 아름다운 로맨스

독특하면서도 대중적인 미스터리 소설을 발표하며 주목을 받아온 윤해환이 이번에는 독특한 역사 로맨스로 독자들을 찾아왔다.
『몽유도원기』는 조선 성종 시대를 배경으로 ‘몽유도원도’를 둘러싼 비밀과 『금오신화』에 숨겨져 있는 기구한 이야기, 그리고 세 남녀의 엇갈린 감정을 드라마틱하게 풀어내는 소설이다.
이야기는 성종의 형인 월산대군이 한 화가에게 ‘죽은 왕후의 그림’을 그리라고 부탁하는 것에서 시작된다. 죽은 왕후를 잊지 못하고 괴로워하는 소년 왕과 그를 안타까이 여기는 형 월산대군. 그리고 월산대군의 위험한 요구에 고뇌하는 화공 안소희가 얽혀 역사에는 남지 못했던 또 하나의 ‘몽유도원도’를 그려간다.

‘몽유도원도’는 흔히 그림으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은 삼절이라 하여 시서화가 함께 있는 종합예술입니다. 안평대군의 발문, 당시 시대를 대표하던 스물두 명 문인의 찬시, 그리고 프랑스 요리로 따지면 메인요리에 해당하는 안견의 그림이 어우러진 작품이죠. 이 ‘몽유도원도’에는 여러 가지 수수께끼가 존재합니다. 이 이야기는 '몽유도원도'에 얽힌 여러 가지 수수께끼를 하나의 이야기로 풀어내고자 하는 조금은 발칙한 상상에서 태어난 소설입니다.
-저자의 말 중에서

이들 외에도 ‘몽유도원기’의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중요한 인물들이 있다. 바로 왈가닥 소녀 이비와 그의 곁을 묵묵히 지키는 남자 박비, 그리고 『금오신화』로 유명한 김시습이다.
이비는 자신의 얼굴이 죽은 성종의 왕후를 빼닮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세상의 무서움을 모르고 천진하게 살아왔던 그녀는 그 일을 계기로 자신의 과거에 얽힌 비극적인 운명에 휩쓸린다. 그리고 때로는 오라비처럼 때로는 연인처럼 이비를 지켜왔던 박비의 삶 역시 크게 흔들리는데……. 그들 앞에 나타난 ‘매월당’ 김시습. 무언가를 알고 있는 듯한 그는 이비와 박비를 도와주려는 것일까, 아니면 그들을 이용하려는 것일까?
김시습을 따라 몸을 피하기 위해 한양에 오게 된 이비는 소년왕, 성종을 만나게 된다. 이비의 얼굴에서 죽은 왕후의 모습을 보는 성종. 하지만 이비 역시 성종의 얼굴이 닮아서는 안 될 사람을 닮았다는 사실을 깨닫는데…….


발칙한 상상에서 태어난 놀라운 이야기

독특한 미스터리 소설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윤해환이지만, 이번 작품 『몽유도원기』는 그가 지금까지 발표해왔던 다른 작품들과는 조금 다르다. ‘이 작가가 로맨스도 쓰나?’ 하고 의아한 생각이 든다면, 그런 걱정은 과감히 접어두어도 좋다. 저자는 역사 로맨스라는 쉽지 않은 장르에 도전하면서도 특유의 위트와 개성 있는 인물들을 놓치지 않는다.
이 작품에서 가장 돋보이는 것은 단연 주인공인 이비일 것이다. 마냥 천진난만한 듯하면서도, 현실감을 잃지 않는 인물인 이비는 역사 로맨스 특유의 답답하고 수동적인 여주인공, 혹은 천진난만하기만 한 민폐 덩어리 여주인공과는 차원을 달리 하는 매력적인 인물이다. 타고난 선하고 유쾌한 품성을 잃지 않으면서도 자신의 감정을 속이지 않고 행동하는 이비야 말로 이 작품을 단순히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한 로맨스가 아니라 읽는 이를 끌어당기는 정말 재미있는 이야기로 만들어주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이다.
그렇다고 『몽유도원기』가 단순히 아름다운 사랑만을 그린 말랑말랑한 소설인 것은 아니다. 저자가 과거 미스터리 소설에서 보여주었던 복선과 반전의 묘미가 이 작품에도 역시 숨어 있다. 특히 ‘몽유도원기’와 『금오신화』, 그리고 죽은 왕후라는 세 가지 요소가 맞아 들어가며 최후의 진상이 드러날 때는 탄성을 내뱉지 않을 수 없다. 한 소녀의 가슴 아픈 사랑과 역사의 톱니바퀴가 절묘히 맞물리는 결말에서는 한 편의 영화를 본 듯한 가슴 먹먹함이 남는다.
감성을 자극하는 사랑 이야기를 좋아하지만 단순히 감정에만 의지하는 로맨스에 질렸다면, 현실과 허구가 절묘히 섞인 역사소설을 좋아한다면 『몽유도원기』는 결코 놓쳐서는 안 될 작품이다.

저자 소개

윤해환

글 쓰는 바리스타. 2011년 12월 『홈즈가 보낸 편지』로 제 6회 대한민국 디지털작가상 우수상을 수상, 2012년 출간하며 데뷔한 이후 2013년 봄에 『트위터 탐정 설록수』를 출간했다.
가늘고 길게 살겠다는 목표를 갖고 다음 작품을 시작했으나, 연달아 지원금을 받고 상을 타는 등 문학적 성과를 자신의 실력보다 더 많이 인정받은 덕에, 그 기대에 부응하려고 낮에는 커피 뽑고 밤에는 글 쓰느라 허둥지둥 살고 있다.
그 밖의 주요 수상 경력으로 2013년 콘텐츠진흥원 원작과정 선정, 2013년, 칠곡 역사문화 스토리 공모전 수상, 2014년 스토리마켓 피칭작 선정, 2014년 제 2회 KBS 김승옥 문학상 신인상 수상 등이 있다.

목차

무계정사의 윷놀이
이비와 박비
월산저택의 달맞이
꿈에 본 압구정
경회루의 상량잔치
學詩
참고문헌
주석

한줄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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