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프리랜서지만 잘 먹고 잘 삽니다

프리랜서지만 잘 먹고 잘 삽니다

저자
도란
출판사
원앤원북스
출판일
2020-09-03
등록일
2020-11-05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0
공급사
북큐브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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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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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브런치 누적조회수 280만 뷰!
5년 차 프리랜서 작가의 현실 분투기

출근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느긋하게 일어나 브런치를 먹는다. 정갈한 테이블에 따뜻한 커피 한 잔을 올려놓고,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자신만의 작업에 집중한다. 쉬고 싶을 때 쉬고, 사람을 만나고 싶을 때 만난다. 가끔은 새로운 기분으로 카페에 가서 일하기도 한다. 적당한 일거리와 휴식, 많은 사람들이 꿈꾸는 프리랜서 생활이다. 하지만 현실은 기대와 조금 다르다. 말이 좋아 프리랜서지 일이 없으면 백수나 다름없다. 실제 프리랜서 생활은 어떨까? 프리랜서 5년 차로 접어든 저자는 이 책에서 자신의 프리랜서 생활을 가감 없이 보여준다. 프리랜서의 장단점, 일거리 찾는 법, 임금 체불의 아찔한 기억, 클라이언트의 이상한 요구에 대처한 에피소드까지, 프리랜서 작가를 꿈꾸는 사람이라면 호기심을 가질 만한 이야기가 가득하다. 프리랜서가 되고 싶다면, 프리랜서 작가의 현실이 궁금하다면, 지금 이 책을 펼쳐보자.


“이 시대를 사는 방식이
오로지 ‘회사원’ 하나뿐만이 아니라는 것을
인지하기만 해도 우리는 꽤 괜찮게 살 수 있다.”

사람들은 ‘회사’라는 기관에 속해야만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들에게 선택지는 두 가지뿐이다. 회사에 머물거나 퇴사하거나. 그래서 용감하게 회사를 떠나고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에 앙갚음하듯 자유롭게 세상으로 나와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사는, 퇴사라는 로망이 생긴다. 하지만 퇴사 후 자유로운 생활에는 수입과 지출에 대한 부담이 뒤따를 수밖에 없다. 자유를 꿈꾸다가도 결국 다시 다른 회사로 옮기는 게 현실이다. 그런데 정말 회사밖에 답이 없을까? 저자는 퇴사 전의 고통과 안정감, 퇴사 후의 불안과 자유 중 양자택일해야 하는 상황에서 후자를 선택했을 뿐, 퇴사가 삶의 주인공은 아니었다고 말한다. 프리랜서가 되고도 불안과 불편을 감내하며 한자리를 지키며 살고 있을 뿐이라고 말이다.


언젠가의 프리랜서를 꿈꾸는 당신에게
오늘의 프리랜서가 전하는 사적인 이야기

회사가 행복으로 가는 프리패스가 아니었듯, 퇴사도 자유를 보장해주지 않는다. 하지만 지금 회사를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답답해진다면, 조직의 톱니바퀴로 억지웃음 짓기가 어렵다면 새로운 길을 찾아야 할 때다. 물론 프리랜서로 살아간다는 건 즐겁고 유쾌한 일만은 아니다. 타당한 이유 없이 힐난하며 수정을 반복하게 하는 클라이언트, 명확하게 처리해주지 않는 돈 문제, 일의 공백기 때문에 생기는 걱정 등 프리랜서 작가로서 느끼는 행복뿐만 아니라 불안과 불편까지 오롯이 담은 이 책은 프리랜서를 꿈꾸는 당신에게 현실적인 조언과 따뜻한 위로를 건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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