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의 생활은 한마디로 바쁘다. 여유가 없다. 많은 것들을 보고 듣지만 특별히 감동하거나 인상 받는 것이 없다. 결국 자극적인 것만 남는다. 따라서 방송, 인터넷 등에는 갈수록 자극적인 것들이 올라온다. 이 시대는 눈과 귀가 피곤한 시대이다. 갈수록 정신병 질환도 많아지고 있다. 과거보다 삶이 윤택해진 것 같지만 정신적으로는 피폐해지고 있다. 어린이는 여유가 있다. 천천히 걷으면서 자세히 관찰한다. 어른들이 관심하지도 않고 지나쳐 가는 것들이 아이들에게는 신기한 것들이 많다.

아들 둘, 딸 하나를 둔 아빠이고 평범한 회사원이다. 책 읽기를 좋아한다. 고등학교 선생님을 통해 주 예수님을 알게 되었고 대학생 때 교회를 알게 되어 믿음의 삶을 살고 있다. 저서로는 '대화가 넘치는 가정으로 만드는 질문들' , '자녀에게 들려주는 위인들 이야기' '아빠의 후회' '군대 생활 함께 하신 하나님' '주님의 말 앞에 앉아서'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