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작가의 집 19권: 화포천 연가

작가의 집 19권: 화포천 연가

저자
전원일
출판사
도서출판문학마을
출판일
2021-12-14
등록일
2022-01-20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0
공급사
북큐브
지원기기
PC PHONE TABLET 프로그램 수동설치 뷰어프로그램 설치 안내
현황
  • 보유 1
  • 대출 0
  • 예약 0

책소개

경남 김해시 한림면 진말마을에서 태어난 전원일 작가는 같은 면 소재 학산으로 2010년 10월 중순에 배낭을 메고 가서 자연과 함께 더불어 살면서 쓴 시와 함께하는 서정적 수필“작가의 집”을 썼다.
전기와 물도 없는 열악한 환경에서 움막집을 짓고 생활하면서 문학에 전념하였다. 문학의 장르는 시, 소설, 수필, 칼럼 등 다양한 장르를 거침없이 오가며 집필했다. 그리고 만 십 년을 넘긴 시점에 그동안의 일기를 연재물로 엮어서 독자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그 분량이 무려 20권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매 권 색다른 흥미로움을 펼쳐 보인다.
글 속에서는 문우들과의 얘기, 유산양과 흑염소 얘기, 오골계와 토종닭 얘기, 야생동물(고라니, 노루, 삵, 족제비)과의 대화. 곤충들 얘기, 두꺼비. 개구리와 뱀 얘기, 텃새와 철새 얘기, 인공소살 얘기, 독자들과의 얘기, 반려동물 개와 함께 살아가는 얘기, 텃밭을 가꾸면서 생활하는 소소한 얘기들도 등장한다. 특히 자생종인 70년생 산뽕나무와 청떡갈나무, 산딸기도 글 소재다.
작가는 문인이면서 식물학도여서 나무에 대해서 가르침도 주고 있다. 그런 작가를 두고 문인들이 이르기를 150년 전에 숲에서 홀로 생활하면서 창작하였던 미국의 자연주의자 헨리 데이비드 소로를 닮았다 하여 "한국의 소로"라는 호칭을 붙여주었다.?
전원일 작가는 지금도 여전히 학산에서 자연과 더불어 살면서 글을 쓰고 있다. 책을 읽으면 신비로움과 나 자신이 숲에서 살아가는 듯 느낌을 간접 체험하게 된다. 일독을 권하는 바다.

*표제/캘리그라퍼 최훈. 표지 사진/전원일 작가

연관도서 연관도서를 소개해드립니다!
함께 대출한 도서

    이 책을 대출한 회원이 함께 대출한 컨텐츠가 없습니다.

QUICKSERVICE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