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저자
오상진
출판사
교보문고
출판일
2022-01-01
등록일
2022-01-20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0
공급사
북큐브
지원기기
PC PHONE TABLET 프로그램 수동설치 뷰어프로그램 설치 안내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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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약 0

책소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구원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모든 것
코로나19 사태는 우리의 머리와 가슴에 ‘뷰카(VUCA) 시대’라는 쓰라린 단어를 새겨놓았다. 뷰카란 Volatility(변동성), Uncertainty(불확실성), Complexity(복잡성), Ambiguity(모호함)의 앞 글자를 딴 단어로 현재의 예측 불가능하고 미래 생존을 담보하기 어려운 환경을 말한다. 아이러니하게도 전 세계에 커다란 타격과 리스크를 가져온 코로나 바이러스는 뷰카 시대에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앞당긴 기폭제가 되었다.
실제로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제품을 구매하던 소비자가 코로나19 이후에 온라인 구매로 돌아선 사례가 크게 늘었다. 이제 일상의 풍경으로 자리 잡은 언택트는 팬데믹 이전에도 이미 많은 기업에서 화두였다. 그런데 코로나19가 기름을 부은 격이 되고 말았다. 미리 준비한 기업에게는 기회가 되었고, 그렇지 못한 기업에게는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면 생존하기 어렵다는 경고가 되었다. 이 때문에 지금 기업의 최대 이슈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며, 이는 선택이 아닌 생존을 위한 필수 조건이 되었다.
그러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무엇인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제대로 알고 있는 기업은 매우 드물다. 공허한 기술의 나열과 먼 미래에 대한 막연함만 가지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접근한 결과, 호기롭게 시작한 디지털 혁신은 고객들에게서가 아닌 회사 복도에서만 회자되고 만다.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원한다면 기업은 먼저 새롭고 파괴적인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미련함을 버려야 한다. 그 다음에는 디지털 기술을 소비자의 불편함을 덜어주고 새로운 경험을 제공해줄 하나의 기능으로 활용하도록 생각을 바꿔야 한다. 모든 것이 불확실한 뷰카 시대에는 빠르고 정확하게 판세를 읽는 동시에 다르게 생각하고 다르게 일하면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시행해야 한다.
이 책은 산업 간 경계가 사라지는 디지털 혁명 시대에 일하는 방식과 생각하는 방식을 바꿈으로써 기업이 아닌 고객을 위한 성공적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이뤄낼 방법을 이야기한다. 이를 위해 우리가 갖춰야 할 역량은 크게 4가지다. 1부 테크 센서(Tech Sensor)는 기술과 휴머니즘을 융·복합하고 서비스를 상품화해, 고객에게 새롭고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다. 2부 센스 메이커(Sense Maker)는 평범한 일상 속에서 남들이 보지 못하는 불편함을 찾아내고 불확실한 인간의 선택과 예기치 못한 사건이나 복잡한 상황에 즉각 대처하는 능력을 말한다. 3부 디자인 씽커(Design Thinker)는 사용자의, 사용자에 의한, 사용자를 위한 고객 중심의 혁신적 사고를 갖추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4부 룰 브레이커(Rule Breaker)는 기존에 존재하던 것들의 경계를 허물고 끊임없이 창조(make)와 파괴(break)를 반복하며 안전지대(comfort zone)에서 벗어나 창의지대(creative zone)에서 활약하는 능력을 말한다. 독자들은 이 책의 다양한 사례를 통해 일하는 방식과 생각하는 방식을 바꾸고 고객의 불편함을 해결해줄 진정한 디지털 전환을 이뤄낼 수 있다. 그리고 이는 성과로 연결될 것이다. 또한 지금까지 가져온 안일한 생각을 버리고 기술 중심에서 벗어난 인간 중심의 디지털 전환 통찰력을 키워나가는 마중물을 얻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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