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동물 친구들이 태어날 때부터 사람을 믿는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각자 자라나는 환경과 만난 사람에 따라 달라지겠지요. 사람과 비슷한 것 같습니다. 사람에게도 타고난 기질이 있고, 환경에 따라 성격이 형성되지요. 어떤 사람들을 만나느냐에 따라 한 사람의 인생이 달라지듯, 동물 친구들도 그런 것 같습니다. 매리의 이야기가 지금도 길 위의 작은 생명들을 위해 애쓰고 계시는 많은 분들에게 감사와 위로로 전해지길 바랍니다. 〈들어가는 글〉 중에서

최신혜 경북 청도군 시골의 작은 심리 상담 카페에서 도형심리상담사로 일하며 네 마리의 반려견과 함께 살고 있는 엄마 정아영 경북 청도군 시골의 작은 심리 상담 카페에서 음악심리상담사로 일하며 네 마리의 개 동생들과 함께 살고 있는 언니(누나) 그린이 정아운 경북 청도군 시골의 작은 심리 상담 카페에서 피아노 테라피스트로 일하고 있는 그림을 좋아하는 매리 엄마

들어가는 글 4 episode 1?길 위의 생활 11 episode 2?첫 출산과 두 번째 출산 15 episode 3?동구와의 시간 21 episode 4??세 번째 임신, 그리고 새콤이와의 다툼 25 episode 5?세 번째 출산 31 episode 6?무더위 속의 육아 35 episode 7?무지개다리를 건너간 동구 39 episode 8?이름 짓기 45 episode 9?가족 찾기와 나의 첫 병원 나들이 49 episode 10?오 남매의 첫 예방접종과 나의 소망 55 episode 11?가족을 찾은 사 남매 59 episode 12?나들이 65 episode 13?입원 69 episode 14?가족을 찾은 나 73 episode 15?나 매리의 생각들 79 매리네 오 남매를 응원해 주신 감사한 분들 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