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말 인간적이라함은 사람됨이며 사람내음 난다는 것을 의미한다. 넉넉한 마음과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사람은 바라다보는 대상이 모두 아름다움의 대상이 된다. 아름답게 느끼기에 사람답다. 사람답기에 사람인 누군가를 그리워하고 밤눈을 지새운다. 아름다움을 느끼는 사람이기에 별빛도 내님 창가에 뿌려지는 금빛 가루로 느껴지고, 사람이기에 깊은 밤 둥그런 달빛이 내님의 아름다운 얼굴로도 느껴진다. 화단에 핀 꽃들이 내님의 향기로 느껴지고, 그립기에 날아오는 나비의 몸짓이 내 님의 아름다운 몸짓으로 느껴진다. 이토록 대상을 통해 아름다움을 느끼는 것은 우리가 지니는 품성 가운데 가장 순수한 생각과 시각에 의한 사람다움이다. 이토록 세상의 모든 대상에 아름다움을 느끼면서 비움의 마음으로 산다면, 자연스럽고 자연스럽기에 너무나 인간적이며 그래서 아름다운 사람이 된다. 너무나 인간적인 모습은 너무나 사람됨의 모습이다. 또한 인간이 살아있음에의 존재의 의미를 느끼는 것은 인간적인 모습이 보일 때 이다. 이제 “너무나 인간적인 그래서 아름다운 사람아”을 통해 내 모습의 인격과 사람다움의 인간미를 조명해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저자. 임감송

저자/임감송 - 월간뉴스 시인 편집위원 - 시인 올긴이/김남열 - 전 (사)아태경제문화연구소 근무 - 전 한솔입시학원 원장 - 전 한맥산업 대표 - 전 동서영화사 대표 - 전 월간 매직, 시사인물 편집주간 - 전 한방과 건강 객원 기자 - 전 월간 선택 편집 기자 - 도서출판 천수천안 편집주간 - 현 ,도서출판 여여심 발행인, - 현, 브레이크뉴스 객원기자 - 현 계간 시문학 발행인 - 현 월간뉴스 시인, 월간뉴스 이북매거진 발행인 - 현, 평론가, 시인, 문화, 공연기획자 작품 - 어린바람둥이 - 일관성 - 모두가 예하거나 아니오 할지라도 - 당신, 그대 그리고 나 - 비처럼 흘러가리라 - 우리네 인생바람처럼 왔다 가네 - 부모님 전상서 - 무애의 춤 - 당신은 - 꽃 등 40여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