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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의 특이점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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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의 특이점이 온다

저자
케일럼 체이스 저/신동숙 역
출판사
비즈페이퍼
출판일
2017-11-29
등록일
2018-10-24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32MB
공급사
YES24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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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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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더 이상 노동으로 돈을 벌 수 없는 ‘기술적 실업’의 시대
모든 것을 바꿀 ‘경제의 특이점’이 온다


인공지능의 발달이 우리의 예상보다 더 빠르게 가속화되고 있다. 인간의 도움 없이 스스로 학습하는 ‘알파고 제로’가 등장했다. 2016년 우리 사회를 ‘알파고 쇼크’로 몰아넣었던 이세돌과의 세기의 대결 이후 1년 6개월 만이다. 이렇듯 기계는 물리적 힘은 물론이고 인지적 능력에서까지 이미 인간을 넘어섰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분명하다. 곧 인간의 노동은 설 자리를 잃게 될 것이다. 물론 현재의 인공지능이 당장 세상을 바꾸지는 않겠지만 그런 미래는 반드시 온다. 그렇다면 인간에게 주어진 다음의 임무는 무엇일까? 이제 첨단 인공지능을 탑재한 로봇과 기계가 야기할 우리 삶과 사회의 변화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 것인지가 우리에게 가장 긴급하고 중요한 현안이 되었다.

『경제의 특이점이 온다』는 현대 과학 기술과 인공지능, 경제 전반에 정통한 작가이자 강연가, 컨설턴트인 케일럼 체이스가 인공지능의 진화로 인해 인간이 더 이상 노동으로 돈을 벌 수 없는 ‘기술적 실업’의 시대, 즉 ‘경제의 특이점’ 이후 인류가 직면하게 될 막대한 기회와 위험을 다각적으로 분석한 책이다. 체이스는 완전히 새로운 경제 체제에 대한 실마리를 찾기 위해 제1차 산업혁명부터 이른바 ‘제4차 산업혁명’에 이르는 기술 패러다임 변화의 역사, 오늘날 과학 기술과 인공지능의 현주소, 인공지능 혁명에 따른 대변화에 대한 유력 인사들의 전망을 다각도로 점검한 뒤 2021년부터 2041년까지 인류가 마주하게 될 구체적인 미래상과 그 시나리오, 사회에 던지는 조언과 경고까지 미래 경제와 사회 체제에 대한 전체적인 로드맵을 그린다.

이 책이 결론적으로 제시하는 미래가 지나치게 낙관적이라 생각될 수도 있다. 하지만 저자가 경고하는 수많은 위험들을 모두 극복하고 최종적으로 긍정적인 결과에 다다르기란 결코 쉽지 않을 것이다. 체이스는 궁극적으로 노동이 삶에 꼭 필요한 것을 제공하는 수단이 되지 못할 경우 사회를 어떻게 조직해야 할지를 모두에게 질문하는 동시에 닥쳐올 위험을 경고하고 있다. 이에 대한 답을 찾으면 우리 인류의 삶이 개선되지만, 찾지 못하면 사회가 붕괴한다. 이렇듯 경제의 특이점과 기술의 특이점을 무사히 통과하는 일 자체가 오늘날 우리에게 주어진 가장 큰 과제인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그의 조언과 경고는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게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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