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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먼트 타네자>,<케빈 매이니> 공... | 청림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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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할게요


편지할게요

<정영욱> 저 | 부크럼

출간일
2019-09-25
파일형태
ePub
용량
66 M
지원 기기
PC스마트폰태블릿PC
대출현황
보유1, 대출0, 예약중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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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소개
저자 소개
목차
한줄서평

콘텐츠 소개

“슬픔에 익숙하지 않은 당신에게.”

우리는 앳된 마음을 전하고자 할 때 편지를 쓰곤 한다. 상대를 앞에 두고 들키지 못할 여럿 마음을 두고 편지를 한다. 어떤 이의 방바닥에 구겨져버린 편지에는 죄다 새벽 같은 이야기이다. 어떤 이의 편지에는 눈물자국이 있을 것이고, 당신의 편지에는 한 글자 한 글자 꾹꾹 눌러 적은 연필 자국이 있을 것이고, 어떤 편지에는 손에서 나는 땀을 주체 못 해 지문이 땀을 인주 삼아 지장을 찍었을 것이다. ‘편지할게요’는 그런 책이다. 이 책의 저자 정영욱의 특유한 편지를 쓰는 문체로 당신에게 전한다. 앳된 마음을, 들키지 못했을 여럿 마음을. 당신의 새벽과 같이 구겨진 이야기를.

저자소개

정말로 보고 싶은 사람들이 꿈에 나올 때면 잠에서 깨어 누워있는 채로 무기력한 울음소리를 내는 것이 전부였다. 그 사람들, 다신 보지 못하게 될 때에 나는 어떻게 울어야 하지. 또 이렇게 적어가야 할까.

부크럼 출판사의 대표이며 작가로 꾸준한 활동을 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데뷔작 『편지할게요』를 시작으로 출간과 동시에 베스트셀러와 스테디셀러를 기록했으며, 이후 2018년 『참 애썼다 그것으로 되었다』, 2019년 『밥 한번 먹자 말하지만 얼굴 좀 보고 살잔 뜻입니다』를 출간, 역시 베스트셀러와 스테디셀러를 유지 중이다. 정영욱 작가의 책을 읽고 있으면 내게 다정했던 사람들을 떠올리게 된다. 그러다 보면 어느새 지난 한 삶의 부분들도 그럭저럭 버틸만한 것이 된다. 그야말로 누군가의 따듯한 마음이 담긴 편지 한 통을 닮았다. 정영욱 작가의 『나를 알아가는 연습』은 작가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기 계발 도서로, 기업을 운영하면서 만난 많은 사람들과 매일 수십 편씩 검토하는 원고, 세 권의 도서를 집필하면서 쌓인 경험을 기반으로 두고 있다.

instagram : owook

목차

책 속으로

나는 담백했지만, 그 사람에게는 퍽퍽한 이별이었다. 나의 눈물이 우리의 이별에 떨어져 조금이라도 스며들었다면 그 사람 목구멍에도 쉽게 넘어갔을 이별이었을까. 목구멍 중간에 막힌 이별이라는 묵직한 덩어리 때문에 말라비틀어진 쉰 목소리로 안녕이라 말하는 그 사람의 말투가 눈에 선했다. 미안하지만 대체로 이런 이별에 만족한다. 어차피 동정 따위 없애버려야 할 이별이었기에. 짜지 않은 이별을 해야 했기에.
- 본문 <담백한 이별> 중에서

길을 걷다 문득 네 생각이 들었다. 내가 지나가고 있는 이 거리, 너도 지나간 적 있을까. 영화를 보다 문득 네 생각이 들었다. 내가 보고 있는 이 영화, 너는 누구랑 보고 있을까.
문득 생각이 나서 나도 모르게 너의 생각으로 잠겨버렸다. 문득 네가 나타나 나도 모르게 사랑에 잠겨버린 그날처럼.
- 본문 <문득> 중에서

사람이 하는 일은 덩굴식물과 같다. 기댈 곳을 찾아, 나선 모양으로 주변을 헤맨다. 누군가는 시계방향으로, 또 누군가는 시계의 반대 방향으로. 덩굴식물에는 까끌까끌한 가시가 있다. 그래서 외로움이 많은 것들이 지나친 삶에는 선홍색 핏자국이 선명하다. 외로움은 어떤 것을 중심으로 자전한다. 정확히는 헛돈다. 누군가는 시계방향으로, 또 누군가는 시계의 반대 방향으로. 돌다가 만난 외로움과 외로움은 숲을 이루기도 한다. 숲에는 우기가 많다. 눈물을 머금고 웅장해지는 것이다.
- 본문 <덩굴식물> 중에서

인생은 긴 선로 위에 열차 같아서, 내릴 사람은 내리고 탈 사람은 타고 종점까지 갈 사람은 가게 되어있다. 안달해 봐도 안 되는 게 인연. 그러니 너무 애쓰지 말 것. 기분 좋게 받아들이고 흘려보낼 것. 그래도 슬플 때는 힘차게 달릴 것. 다음 정류장으로.
- 본문 <힘차게 달릴 것>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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